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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고창군 
 [오늘의 지자체] 고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14 0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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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미주한인회장 면담..“세계유산도시 고창홍보”]

 

‘2023년 세계유산 고창 방문의해’를 추진중인 심덕섭 고창군수가 미주한인총연합회와 면담을 찾고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일 심 군수는 고창을 찾은 국승구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미주한인회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미주한인회의 고창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세계 향우회 고향방문의날(10월 3~5일)’을 맞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미주호남향우회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성사됐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가 설립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 창립됐다. 미국 각 지역의 한인회는 170여개로 구성되고 1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270만 재미동포의 권익보호와 국제교류를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심덕섭 군수 “고창은 많은 문화유산과 고창 갯벌, 람사르운곡습지 등 다양한 천연자연이 어우러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다”며 “2023년 세계유산 고창방문의 해에 고창군이 미주지역 내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인회 총회장은 “‘세계향우회 고향 방문의 날’을 맞아 고창군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미주지역에 고창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고창군은 중국, 일본 등 4개국 9개 도시와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립도서관,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 수강생 모집]

고창군립도서관이 50대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세대 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50대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11월3일부터 12일1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폰에 대한 기본 기능 설명과 더불어 보이스피싱 예방법, 키오스크 이용,카메라 촬영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창군청 오미숙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디지털 시대에, 고령층의 키오스크 등 디지털 제품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접수 및 문의는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과 유선(560-8053)으로 가능하다.

 

 

 

 


[고창군, 광승항 선착장 조성사업 등 5건 26억원 국비확보로 현안사업 추진 탄력] 
-“최근 5년새 특교세 최다액 확보”

전북 고창군이 하반기 중앙부처 특별교부세(국비) 26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받는 재원이다.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사업은 ▲광승항 선착장 조성사업(8억원) ▲온천관광지구 상습결빙 위험구간 현대화사업(5억원)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4억원) ▲서해안 만수 시 상습침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6억원)  ▲모로비리공원 진입로 조성사업(3억원)이다.

이는 상반기 11억원(2개사업) 교부된 것에 비해 15억원이나 증가한 셈이며, 최근 5년간 정기교부 중에서도 최다액을 확보했다.

‘광승항 선착장 조성사업은’ 안전한 어업활동을 위해 해리면 광승항에 선착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승항은 마을공동어항으로 어업활동이 활발하지만, 어부들이 트랙터로 직접 어선을 육상으로 올려 정박하는 등 어업환경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선착장이 조성되면 어선운반으로 인한 불필요한 작업시간이 단축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문제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군은 현재 추진중인 광승항 어촌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상습결빙 위험구간 현대화사업’은 급경사와 음지구간인 고창읍 석정온천지구 앞 왕복 4차선도로에 열선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일 평균 5000여명이 지나가는 집중 통행 구간인만큼 관광객, 군민 등 다수에게 사업효과가 클 전망이다. 


‘고창문화원 다목적 체험관 증축사업’은 공간이 협소해 소규모 교육 등 제한적인 용도로만 이용되고 있어 그동안 문화예술단체를 중심으로 공연 리허설, 세미나를 위한 다목적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았다. 이번 증축사업이 완료되면 문화활동 공간이 협소해 불편을 겪던 군민의 불편이 해소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상습침수지역 예방을 위한 아산면 부정마을 배수펌프장 설치사업에 5억원, 모로비리공원 진입로 조성사업에 3억원을 확보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함께 전략적으로 대응해 얻어낸 귀중한 성과다”며 “앞으로도 윤준병 국회의원을 필두로 한 정치권,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군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 위주로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2022년 하반기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

고창군이 지난 11일 고창군 문화의전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이해하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을 강사로 초청해 ‘사례로 만나는 슬기로운 청렴공직생활’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상황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행위기준을 사례를 들어 자세히 교육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직 내부에서부터 강력한 부패척결 의지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야 군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숙한 청렴문화 정착 및 지역사회에 청렴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5회 고창농촌영화제 슬로건과 포스터 공개..“고창, 영화와 사람을 잇다”] 

고창농촌영화제가 제5회 슬로건과 공식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돌입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던 고창농촌영화제가 올해 부터는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고창읍성 앞 근린공원에서 개막식과 한국장편경쟁 영화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5회 고창농촌영화제의 슬로건은 “고창, 영화와 사람을 잇다”로 고창농촌영화제등 영화를 사랑해 주는 관객인 사람과 한국 영화를 잇는 연결 고리가 고창이 되겠다는 소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 공식포스터는 가을 농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황금 물결이 주는 따스함을 나누며 영화제와 관객이 서로를 바라보며 영화를 통해 행복과 기쁨을 나누며 마음을 이어가길 바라는 소통과 소망을 담았다.

이문구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장은 “고창농촌영화제와 함께 하시는 모든 영화인과 관객들이 청정자연과 영화예술이 융합된 이곳, 고창과 이어져 활력과 행복이 넘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5회 고창농촌영화제는 10월28일부터 3일간 고창읍성 근린공원과 고창동리시네마에서 진행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창농촌영화제 공식홈페이지(www.grff.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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