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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순천시
 [오늘의 지자체] 순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14 0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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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28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 10월 15일(토) 저녁 6시,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기념행사 개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15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에서 제28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일류시민, 자연을 품고 28만 시민과 도약한다’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날 기념행사는 해군 제3함대 사령부 군악대의 식전공연, 기념식, 순천시민의 상 시상, 시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시민 대표 8인이 함께하는 시민 대화합 퍼포먼스와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성인 합창단이 함께하는 주제공연을 구성해 시민의 날 의미를 담을 계획이다.  

또, 이날 2022년 순천시민의 상 대상자로 선정된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에게 노관규 순천시장이 시민의 상을 수여한다. 

시민의 상 수상자인 성장현님은 순천시 황전면 대치리 도롱마을 출신으로, 황전면발전추진위원회와 재경순천향우회에서 시민의 상 후보자로 추천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으로 지방분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재경순천향우회 및 수도권 주요 기관 단체와 가교 역할을 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기념식 후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이은미, 버즈 민경훈, 박구윤이 순천을 찾아 순천시민의 날을 축하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의 날 행사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시민이 즐거운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날을 맞아 행사 당일 순천시민은 순천만국가정원에 무료로 입장 가능하니, 많은 시민이 방문해 가을날 국가정원도 즐기고 기념행사도 함께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2022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 성황리 마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미래의 직업체험 기회와 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2022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고흥, 보성, 구례, 곡성)에서 1천여 명의 구인 여성과 152개의 업체가 참여했고 여성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를 비롯해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맞살림·맞돌봄을 실천하는 ‘여성친화관’을 주제관으로, 직업 선호도 검사, 직업카드, 퍼스널 컬러 등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보는 ‘직업디자인관’, 현장 채용이 이루어지는 ‘직종별 채용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미래직업체험관(라이브커머스, 메타버스, 3D디자인, 드론&VR 등)등 4개관 60개 부스를 운영해 여성 구직자가 변화된 일자리를 공감하고 체험해 여성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준비하는 자리였다.

김현미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이번 박람회가 여성 구직자들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일자리를 체험하고 미래를 준비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청년 여성에게 경력관리 설계를,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참여한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찾는 만남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제17회 ‘임산부의 날’, 제22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 열어]
- 임신과 출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북돋우는 사회 분위기 조성 

순천시는 지난 7일 제17회 임산부의 날과 8제22회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산부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 같은 날이다.

출산장려 홍보부스에서는 순천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임신‧출산 혜택 안내,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홍보 및 태아에게 하고 싶은 말, ‘캘리그라피’체험 등을 제공했다. 정신건강 홍보부스와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실에서는 환청ˑ음주체험, 우울선별검사와 위험 음주자 선별검사, 스트레스ˑ혈관 건강도 측정 및 공예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 극복,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 문화확산 등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전달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행복하며 아이 낳기 좋고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정신장애인의 유대관계 형성 및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출산장려팀(061-749-66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강변로 녹지조성사업 10억 등 올해 특별교부세 81억 원 확보]

- 하반기 특별교부세 27억 확보… 올해 특별교부세 순천시 역대 최고액 기록 
-올해 특별교부세 총 81억 원 … 하반기 특별교부세 27억 확보로 역대 최고액 기록 
-‘강변로 녹지 조성사업’10억 확보, 박람회 성공 개최 청신호
-재난 및 지역현안사업 17억 추가확보, 오랜 주민숙원사업 착착 해결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1억 원을 대거 확보하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와 지역현안, 재난안전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강변로 녹지조성 사업’ 10억 원을 비롯하여 총 27억 원으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함께 오랜 주민숙원 사업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잡게 되었다.

이번에 반영된 특교세는 ▲강변로 녹지조성사업(10억) ▲승주 중대2교 교량 재가설사업(9억) ▲향동 삼거마을 소규모 급수시설 노후관 교체공사(1억) ▲해룡육교성능개선사업(7억) 등 총 4개 사업이다.

특히 정원박람회 랜드마크인 「강변로 녹지조성사업」10억 원 확보는 국가에서 인정한 사업으로 노관규 순천시장이 국민의 힘 조수진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면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정부 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이기도 하다. 

순천시는 올해 특별교부세 8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는 지난해 최고액인 76억 원을 넘어섰으며, 도내 최대액이자 순천시 역대 최고 확보액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소병철 의원님과 서동용 의원님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교부세는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내년에 순천시는 국가정원, 순천만, 동천 등에서 최고 수준의 정원박람회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의 안정적인 시정 운영의 주춧돌이 될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의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발 빠른 대응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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