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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울진군 장성군
 [오늘의 지자체] 울진군 장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14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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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선 8기 100일..... 변화와 혁신의 기틀 마련!] 
-민선 8기 울진 미래비전 위한 4대 키워드 마련
-혁신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건설을 목표로 새롭게 출발한 민선 8기가 100일이 지났다.

지난 100일은, 울진군이 나아갈 방향과 혁신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획일화되어있던 군정 시스템을 재조정하는 등 앞으로 함께 할 민선 8기 4년이 성공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단단하고 깊게 뿌리를 내리는 기간이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눈에 보이는 성과에 연연하기보다는 공약을 통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실현 가능성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해 가고 있다.

이에 함께 갈 4년을 위해 함께했던 민선 8기 손병복 군수 취임 100일을 돌아보고자 한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울진 발전을 위해서는 군수와 직원들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회의·면담·도시락간담회 등을 통해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울진군의 목표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군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정 혁신을 위해 청탁, 혈ㆍ지ㆍ학연 위주의 정실인사를 근절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았다.

이러한 인사시스템을 통해 공무원들이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력을 갖추고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으로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 군민들에게 존중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민선 8기 손병복 군수의 첫 행보는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이었다.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갔다. 

특히 군민들은 모두 동등한 권리를 가져야 함을 강조하고 수도, 전기, 도로, 안전 등 보편적인 인프라 시설에 대한 민원은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등 군민이 우선이 되는 군정 운영 방안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산불피해 대책 및 폭염 등으로 인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산불피해 보상의 경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하는 등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해왔다. 

화합과 혁신이라는 바탕 아래 민선 8기가 이루고자 하는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군민들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드는 것이다. 

민선 8기는 울진 경제부흥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를 건설을 목표로 삼고 취임과 더불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추진했던 신한울 3, 4호기 착공이 2024년으로 앞당겨짐에 따라 하루라도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사업자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울 3, 4호기 건설에 발맞추어 원자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 실증단지』 예비타당성 신청과 11월에 시행되는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평가준비를 철저히 진행해왔다.

이에 지난 9월 효성중공업, 현대엔지니어링 등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MOU를 맺었으며 이외에도 10월 중 GS 건설을 비롯한 3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경북도, 경북대, 영남대와 함께 수소 전문인력 양성 및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울진형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마을 단위 자립형 스마트팜 조성』 등을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민선 8기는 이러한 지난 100일의 과정을 기반으로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으로 나아갈 구체적인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100년 미래의 대전환점 글로벌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 건설’,‘차별화된 관광명소 개발로 관광객 1,000만 시대 준비’,‘지속 가능한 울진형 산업시스템 구축’,‘민선 8기 변화의 시작 섬김 군정 실현’을 4대 키워드로 삼고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3년 예산 수립을 위해 간부회의, 의사결정회의, 현장 점검 등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실행계획까지 검토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선 8기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라며,“변화된 울진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기에 지난 100일 동안 걱정과 우려하는 분들이 계신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뭔가 보여주겠다는 생각으로 급히 가기보다는 하나씩 하나씩 바꾸어 가며 내실 있는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위기의 울진을 새로운 희망울진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의 선택에 절대 후회하지 않도록 하겠으니 군민 여러분도 끝까지 저를 믿고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울진군, 3/4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평가 우수기관 선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3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 목표액 629억원을 훌쩍 넘은 736억원을 집행하여 목표대비 117%가 넘는 집행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이 군단위에서는 타지자체 보다 예산규모가 크다”며 “3분기 소비투자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4분기까지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울진군의 예산이 군과 군민을 위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수립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민선8기 100일 김한종 장성군수.....“화합과 변화로 장성의 새로운 미래 열 것”]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등 1호 공약 신속 이행 성과
-1000만 장성관광 기반 조성, 대형 사업 등 차질없이 추진


김한종 장성군수가 11일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민선8기 100일 기념 정례조회를 갖고 그간의 성과와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김한종 군수는 지난 100일간의 군정을 돌아보며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주요 성과로는 민선8기 1호 공약으로 추진된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지급을 꼽았다.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소상공인에게 20만 원을 지원해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았다.

군민의 고충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읍면 생활민원 예산을 3배 이상 증액(33억 원)했으며, 군 행정조직은 대규모 인사를 단행해 효율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개편했다.

‘1000만 장성 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행보도 진척을 보였다. 장성 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으며, 3년 만에 열린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3일 만에 19만 명이 찾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5대 맛거리 조성과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로, 음식을 통해 관광 수요가 지역 소득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관광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인력풀 구축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 ‘장성몰’ 구축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안정적 설립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가 육성 ▲잔디특화공원 조성을 추진해 미래 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활동 일수와 수당을 확대했다. 현행 30시간 27만 원에서 42시간 37만 8000원으로 늘려 노인층 경제 안정에 기여했다.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도 당초 5세대에서 20세대로 규모를 확대했다.

가시화되고 있는 교육공약 중에서는 대학생 지원이 주목된다. 3년 이상 장성 거주 가정의 대학생에게 등록금 실납부액과 주거비(연 36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빛그린산단 배후 지방산업단지 개발,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등 대형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군민과 공직자의 행복이 미래 성공을 여는 열쇠라고 생각한다”면서 “화합과 변화를 통해 장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군정발전유공 군민 38명에 대한 표창도 병행됐다. 행사를 마친 김한종 군수는 이어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언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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