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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평창군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14 0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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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성공적 유치 위한 주요 후보지 검토 상황 보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에 따른 영천시 유치를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민간단체장, 읍·면·동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관련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추진 일정 설명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은 대구시 소재 군부대(국군 부대 4곳, 미군 부대 3곳)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통합 이전하는 방안으로 주거·복지·교육 시설 등 주민과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민·군이 상생하는 복합 밀리터리타운 개념으로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서 영천시는 유치 배경, 타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영천시만의 강점, 추진경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현재 지역 내에 있는 후보 부지들을 검토하여 10월 중 대구시에 정식으로 이전 대상 후보지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고회에 참석한 가칭 제2작전사령부 영천고경유치위원회 백인걸 위원장은 고경면 주민 1,726명의 유치 의지를 담은 서명부를 영천시에 전달했으며 참석자 대부분은 호국 도시 영천 유치에 공감하는 분위기였고, 전시민이 합심하여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군부대 이전에 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성공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평생학습도시' 수상]

 

평창군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로 선정되어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교육부장관 표창과 함께 동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신규 평생학습도시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들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평창군은 10년간 평생학습도시의 괄목할 만한 성과와 평생학습의 많은 성장을 이뤄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우수사례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재지정평가는 올해 전국 군단위 4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3년간 평생학습 실적에 대해 평가하여 총 5개의 지자체가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힘입어 2023년에는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까지 확대하여 소외 계층 지원을 확대하여 내실 있는 학습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은 국가에서 다시 한 번 인정한 평생학습도시로서 선도적 모범학습도시로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등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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