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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오전 안개주의보, 낮엔 화창하고 포근, 최대 15도 일교차 유의
[오늘의 날씨]오전 안개주의보, 낮엔 화창하고 포근, 최대 15도 일교차 유의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2.10.15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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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은 날씨가 쾌청해 나들이 즐기기에 좋겠다. 한낮에는 20도를 크게 웃돌면서 날이 포근하다. 그러나 일교차가 커서 해가 지면 또 금세 서늘해지니 따듯한 겉옷을 준비하는게 좋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5일에는 동해상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 수준이며, 곳에 따라 오전 한때 짙은 안개가 끼겠다. 또한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없는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다"고 예보했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6~15도, 낮 최고기온 20~23도)과 비슷해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그러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5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있는 교량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짙은 안개로 인해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에서 '보통', 그 외 전 지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16일에는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일부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제주는 대부분 지역이 흐리다가,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다음 주부터는 추워진다. 주 초반 아침기온은 5도 안팎, 일부 지역엔 영하권 추위도 찾아오겠고 한낮에도 15도 안팎에 머물겠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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