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 유명 유튜버 홍보대사 위촉]
-136만 구독자 ‘산적TV 밥굽남’
(재)홍천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2일 ‘산적TV 밥굽남’ 오진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진균씨는 홍천에서 산적 컨셉으로 쿡먹방을 진행하는 유튜버로 13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오진균씨는 홍천과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데, 지난 2020년부터 홍천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코로나19 기간에는 홍천군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홍천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오진균씨는 오는 10월 12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되며, 재단에서 운영하는 축제 및 문화행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오진균씨가 유명하기도 하지만 홍천을 위해 부단히 애쓰는 모습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재단 홍보대사에 가장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앞으로 재단 홍보대사 및 유튜버로써 왕성한 활동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천군,‘홍천으뜸맛집 4행시’이벤트 진행]
-홍천으뜸맛집 4행시 이벤트 통해 먹거리 콘텐츠 발굴
홍천군은 10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홍천으뜸맛집 4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홍천으뜸맛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홍천맛집’ 으로 개성있고 재밌는 4행시를 작성하여 담당자 메일로 보내면 된다. (jinu@cubecomm.co.kr)
우수 콘텐츠 총 5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 홍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홍천으뜸맛집’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음식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음식 관광산업을 육성하고자 2020년부터 선정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41곳을 지정하였다.
박승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4행시 이벤트는 홍천으뜸맛집 홍보대사가 되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으뜸먹거리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홍천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홍천군, 관광정책 자문위원회 개최]
홍천군은 10월 13일 오후 1시 30분에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군관광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천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한 접근성 개선과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홍천군 관광종합 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홍천군은 관광종합 개발계획의 단·중·장기적 목표 및 발향을 설정하는 기본구상안과 이행계획안에 대하여 관광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들과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수렴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관광정책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홍천군 관광종합 개발계획 수립용역에 반영하여 누구나 즐기는 여행환경 홍천, 더 오래 자주 가는 여행으로의 홍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