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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고흥군 진천군
 [오늘의 지자체] 고흥군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17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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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착공 위한 4개 시군 행정협의체 회의 열려]
- 경제성(B/C) 높이기 위한 각종 개발사업 진행, 주민 호응도 높이기 집중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4개 시‧군 행정협의체 회의가 17일 진천군 치유의숲(이월면 송림리)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시‧군의 행정협의체 담당팀장과 담당자 등 10여명이 모여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해 추진 중인 사전타당성 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다음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대상에 본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선의 경제성 및 정책성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수도권내륙선은 지난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비수도권 광역철도 노선에서 비선도 6개 사업 중 유일하게 사전타당성 조사가 착수돼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예비타당성 용역의 진행 여부가 노선 조기착공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행정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노선의 경제성 및 정책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행정협의체는 현재 진행 중인 사전타당성 조사와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B/C)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진행 중인 개발사업의 추진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산업단지를 포함, 대규모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노선 조기 착공의 필요성 논리 개발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협조도 함께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박근환 투자전략실장은 “본 사업은 민선8기 진천군 ‘생생88 군민만족 공약’의 역점 사업이자 2개의 광역, 4개의 기초정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한 약속”이라며 “행정협의체 소속 단체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노선 조기착공의 목표를 달성하고 수도권내륙선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고흥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 10월 경로의 달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1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고흥군노인복지관에서 주최한 기념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함양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그간 우리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에 헌신하신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2명, 군수 표창 27명,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 1명, 전남노인연합회장 표창 1명, 고흥군노인회장 표창 16명 등 47명에 대해 표창패 수여가 있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청춘‘윈드’오케스트라, 민속예술단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돼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어르신들이 전국에서 최고로 행복하실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노인주치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부모님 안부확인서비스 등 촘촘한 맞춤형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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