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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연천군 진도군
[오늘의 지자체] 연천군 진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17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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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장애인 무료 이동진료 실시]

 

연천군과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3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팀과 협력해 관내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이동진료 과목은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내과, 치과 총 4개 진료과목으로 치과의 구강검진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장비를 갖춘 이동 차량에서 x-ray 촬영 등 전문적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무료이동진료를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권 향상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공모사업 선정]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비 5억2,000만원 확보  

진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자는 농업회사법인 (주)진도벤처팜으로 교육·컨설팅과 시설·장비구입·구축 등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에 투입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일반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가공용 쌀로 밀가루 대체로 적합하고 늦은 이앙이 가능해 밀과의 재배 적합성이 좋아 이모작에 유리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과잉 생산에 대응해 장기적으로 가루쌀 생산단지를 2026년 20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쌀 과잉생산에 대응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쌀 수급 안정과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루쌀 생산 단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적정 면적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가의 판로확보와 소득 안정을 위해 2023년 생산단지에서 생산되는 가루쌀은 전량 공공 비축미로 매입할 예정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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