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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안양시 여수시
 [오늘의 지자체] 안양시 여수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18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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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2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우수사례 2년 연속 선정 쾌거…IoT 도시데이터 분석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 활용
-최대호 시장 “빅데이터 기반 시민 체감·신뢰하는 과학 행정 펼칠 것”

 

안양시가 ‘2022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장려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달 22일 경기R&DB센터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안양시는 ‘IoT 도시데이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및 위험지역 예측 분석 사례’를 발표했다.

안양시는 128개소의 loT센서에서 수집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의 데이터와 미세먼지 취약계층, 미세먼지 배출원 등의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은 경기도와 시군의 공통된 환경문제로 안양시가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분석해 정책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7월 빅데이터 전담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또 올해 7월에는 ‘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bigdata.anyang.go.kr)을 구축해 안양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과학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또 “안양시 공공데이터 공유와 제공으로 데이터 산업의 일자리와 신규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경기도와 시군이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통한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정보교류와 데이터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여수시, ‘2022 대한민국 SNS 대상’ 2개 부문 최우수상] 
-기초지자체, 관광 2개 부문 수상…7년 연속 수상 영예 이어가
-‘여수이야기’, ‘힐링! 여수야’ 등 8개 채널 26만 7천여 명 팔로워 보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 제12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과 관광 부문에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문화 정착을 위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관련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여수시는 ▲SNS 활동성 ▲의사 소통성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등 여러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 공식 SNS 채널인 ‘여수이야기’와 관광 분야 ‘힐링! 여수야’를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총 8개 채널에 26만 7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점이 두드러졌다.

‘여수이야기’는 시정 정보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초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브이로그’, ‘공무원 브이로그’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관광 분야 채널인 ‘힐링! 여수야’는 여수거북선축제, 여수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홍보하고, 지역 구석구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하는 등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널리 알리는 소통 공간이 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여수시의 최대 화두는 소통과 화합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SNS 채널을 더욱 활성화해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가을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며 우리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발 빠른 정보 제공으로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다시 찾고 싶은 여수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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