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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의정부시 충주시
[오늘의 지자체] 의정부시 충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18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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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그콘서트’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4일 오후 3시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콘서트 ‘개그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그콘서트는 동물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는 동물행동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를 초빙해 반려견에 대한 사회적 이슈와 펫티켓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며, 신청은 온라인 사전접수(www.clearcity.kr 또는 유기견 없는 도시)를 하면 편하게 입장할 수 있으며, 전화 031-828-4083 접수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기본 상식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의 원인이 되는 펫티켓을 주제로 하는 교육으로 동물보호 인식이 한 단계 향상되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서 평소 반려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라 반려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확대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생명존중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시청 도시농업과에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 동네방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도서관은 11월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동네방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10월 17일(월)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아로마 테라피」, 「운수 좋을 현대 민화」와 아동 대상 「손끝으로 담는 오일파스텔 풍경화」, 「발명과 과학」, 「최고의 체스 왕!!」이 마련되어 있다.

민락e편한 작은도서관, 금강 작은도서관, 휴스토리꿈자람 작은도서관 등 6개소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우리 동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17일부터 사립작은도서관별 직접 방문 및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민락e편한: 031-853-6933, 금강: 031-853-0873, 휴스토리꿈자람: 070-7376-6410
◆ 책읽는행복: 031-876-7037, 정글북스: 070-8823-7950, 휴먼시아: 031-837-8465

 

 

 

 

 

[조길형 시장, "올바른 지역 정체성 확립 기회 적극 활용!"]

 

- 관학협력 지역개발디자인 작품 적극 검토, 지역축제 획기적 개선 추구 등 

조길형 충주시장이 발전의 기초가 되는 올바른 지역정체성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17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충주시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에 출품된 작품들에 대해 “지역을 향한 대학생들의 애정이 전달될 정도로 참신하고 좋은 작품이 많았다”며 “시민 행복을 향한 기획에 참신한 시각을 더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올해 전시된 작품들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을 전제로 상세하게 검토해 관학협력의 목표를 실천해 달라”며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법률적, 절차적 어려움이 있겠지만 최대한 아이디어의 본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주시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은 충주시와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가 협력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도시이미지 디자인 프로젝트로서 지역의 정체성과 환경·미래상 등을 고려한 시민 맞춤형 디자인으로 도시의 품격을 살리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한 이후로 ‘탄금레포츠 힐링파크’ 등 15개소가 실제 공모 및 현안 사업으로 진행되고, ‘비내섬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 등 10여 개소가 중장기 사업으로 검토되는 등 지역발전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

한편, 최근 활기를 띄고 있는 지역축제와 관련해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시작이 기존 방식을 답습하는 단계에서 멈춰선 안 된다”며 “필요하다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개선안을 만들고 성격에 맞게 명칭을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관학협력을 통한 프로젝트와 지역축제 모두 우리 충주의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할 소통의 기회다”라며 “시민과의 의미 있는 만남을 통해 ‘미래투자, 도시품격, 작은변화’에 걸맞은 미래상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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