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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고양시
 [오늘의 지자체] 고양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18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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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양곤충 페스티벌 호응 속 마무리]

 

- 꽃무지 등 식용곤충부터 인기만점 장수풍뎅이… 아동 동반 가족 호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0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2 고양곤충 페스티벌’이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양시 곤충농가와 양봉농가의 참여 속에 ‘곤충아 놀자~!! 달려라 곤충~!!’이라는 주제로 열린 곤충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곤충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즐기는 방식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꽃무지, 쌍별귀뚜라미 등의 식용곤충, 환경을 정화하는 동애등에와 밀웜,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을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이 어린이 동반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장수풍뎅이 경주인 ‘나뭇가지 위를 달리는 장수풍뎅이’ 대회가 어린이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검정물방개, 물땡땡이, 장구애비 등의 수서곤충 전시, 배추흰나비, 호랑나비를 만지고 관찰하는 나비관 또한 주목받았다.

한편 15일(토)에 진행된 ‘곤충 골든벨을 울려라’ 어린이 가족대회는 100명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퀴즈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처음 개최한 고양곤충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축제를 개최해 시민과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환경농업팀(☎031-8075-4293)에 문의하면 된다. 끝.

 

 

 

 


[고양시, 농업 인력난 해소 위해 내국인 구직자 알선 나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농업인력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고양시는 10월 28일까지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한 내국인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인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내국인)로 만 20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남·여로 근무조건은 1일 8시간(월 224시간)이다.

고용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기간 중 구직자와 고용 농가가 희망하는 기간이다.

신청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팩스(031-8075-4889)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내국인 농업인력 고용 추진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인한 국내 인력시장 잠식을 예방하고 내국인 인력시장이 활성화 돼 농업 인력난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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