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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 러쉬코리아 부천문화재단
[오늘의 문화] 러쉬코리아 부천문화재단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18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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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코리아, 20주년 쇼케이스 통해 다양한 작품 선봬]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왼쪽)와 러쉬코리아 우미령 대표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오른쪽)와 러쉬코리아 우미령 대표 -사진 김도형기자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과 시각예술가 이대철 협업 전시
- 나나영롱킴, 김태우, 전수경 음악감독 등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들 참여
- 브랜드 정수를 경험하는 복합문화행사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 시각예술가 이대철과 협업한 작품을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삼 일 간 서울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진행한 ‘러쉬코리아 20주년 쇼케이스’에서 공개했다. 본 쇼케이스는 5,8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러쉬코리아 국내 론칭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번 쇼케이스는 ‘예술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복합문화행사다. 러쉬 브랜드만의 감성과 건강함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선보였다. 특히 MZ세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과 시각예술가 이대철의 협업이 주목을 받았다.
 
두 작가와의 만남은 20주년을 맞이한 러쉬코리아를 축하하기 위해 성사됐다. 언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의미를 조각, 홀로그램, 회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는 이대철 작가는 러쉬코리아 임직원을 의미하는 해피피플(Happy People)과 브랜드가 전파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유 메이크 미(You Make Me)로 표현한 조형물 두 개를 전시했다. 과감한 선과 다채로운 색채를 그래피티로 표현하는 샘바이펜은 러쉬의 배쓰 밤이 가진 다양한 컬러와 버블을 캐릭터화 한 그래피티를 선보였다. 특히 10월 13일 VIP 프리뷰 데이에는 드로잉 라이브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제1회 러쉬 아트페어’에 참여했던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과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해 러쉬의 철학과 신념을 표현한 김민경 컬러리스트의 아트 디자인 작품이 행사장 내부를 채웠다.

이외에도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과 보리, 캼, 파이오나의 화려한퍼포먼스부터 전수경 음악감독이 구성한 공연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라이브 공연도 마련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가수 인순이와 김태우, 서우진, 천지원, 동하,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등의 라이브 공연 및 토크 콘서트가 요일별로 다양하게 펼쳐졌다. 러쉬코리아 20주년을 맞아 시도된 예술과의 협업은 통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러쉬코리아 우미령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는 많은 분들과 브랜드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도록 음악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했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과 맞닿은 분야라면 아낌없이 지원하고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도시 부천, 제주로 떠나요"]
- 부천문화재단, 10월 26일~29일 제주서 ‘문화도시 박람회&국제컨퍼런스’
- 국가 지정 제1차 문화도시 부천 등 20여 곳 참여, 홍보관·공연 등 다채


올가을 제주도로 문화도시 여행을 떠나자.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10월 26일(수)부터 10월 29일(토)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되는 ‘2022 문화도시 박람회&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열린다. 

‘2022 문화도시 국제 컨퍼런스’(10.26.)와 ‘문화도시 박람회’(10.27.~10.29.)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부천을 포함한 20여 곳의 법정 문화도시와 국내외 문화도시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로 지역혁신, 문화도시 미래전략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한 ‘2022 문화도시 국제 컨퍼런스’는 ▲국내외 문화도시 사례발표 ▲원탁토론 등이 진행된다. ‘문화도시 박람회’는 ▲문화도시 전시관 ▲주제 토론 ▲시민 사례발표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재단은 박람회 동안 ‘법정 문화도시 전시관’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문화도시 부천의 성과를 알린다. 전시 공간에는 문화도시 부천의 홍보물과 캐릭터 상품 등이 비치될 예정이다. 10월 29일(토)에는 문화도시 아동위원과 함께 ‘문화도시 시민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시민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2019년 12월 국가 지정 제1차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최초 지정이다. 재단은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지향하며 시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한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와 서귀포문화도시센터,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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