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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21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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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홍보전산실, 한이·약이와 인구 늘리기 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영천시 홍보전산실(실장 신해근)은 20일 영천시청 소공원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단순한 캠페인에서 벗어나, 직장인, 결혼을 앞둔 청년, 임신·출산을 고민하는 부부의 입장에서 영천에서 거주 시 주어지는 혜택들을 한이·약이가 함께 출연해 쉽고 재미있게 홍보 영상에 담아냈다. 

이날 제작한 홍보 영상은 영천시 공식 유튜브 ‘별별영천’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한편, 영천시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입 혜택 및 임신·출산·청년·기업·귀농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폭 상향돼 지급하는 300만원 상당의 신혼부부 결혼장려금과 첫째자녀 300만원, 둘째자녀 1300만원, 셋째자녀 1,600만원, 넷째자녀 이상 1900만원의 출산양육지원금 등 통 큰 출산·양육 시책을 펼치고 있다.

신해근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캠페인과 홍보 영상을 통해 살기 좋은 우리 영천에 많은 분들이 전입 오시길 바란다”며, “인구는 영천의 미래이기에 지속적으로 유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인구 늘리기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예비·신혼부부 프로그램 3기 운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4회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10명을 대상으로 가족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부부들의 소통 및 행복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다트나인 카페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기는 다양한 영역에서 서로의 상황을 점검하고 차이점을 조율하여 건강하고 안정된 결혼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1회차 수업에서는 미술 심리치료를 통한 성장환경과 잠재된 성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부부가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회차는 부부가 함께 라탄 공예를 해서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협동하여 부부관계를 증진시켰다. 이후 3, 4회차 수업에서는 부부 성생활 및 임신과 출산 과정을 통해 부부의 친밀도를 높이고 좋은 부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박 씨는 “가족이라서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아내의 마음을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되었고,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앞으로 더 행복한 가족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예비·신혼부부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시행하여 1, 2기 참여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건강한 임신준비를 위해 엽산제 3개월분과 임신 전 건강검진권을 지원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예비·신혼부부 1, 2기에서 대상자들이 수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좋은 부부로 발전하게 된 시간을 가졌던 것처럼 이번 3기에서도 교육을 통해 든든한 가족을 형성해 영천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이 프로그램은 올해의 교육 구성을 기반으로 영천시의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천시 복지정책과, 인구늘리기 홍보캠페인 실시]

 

영천시 복지정책과(과장 박태식)는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경상북도 자활한마당 개최지인 영천체육관에서 자활참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복지정책과, 영천시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영천주소 갖기’ 운동 및 전입혜택에 대해 홍보했다.

영천시는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인구늘리기 정책을 시정 최우선 목표로 삼고, 영천시민이 되면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복지정책 시행을 위해 애쓰고 있다.

박태식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일반시민들이 ‘영천주소 갖기’ 및 인구증가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영천시의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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