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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캐나다 PD 마이클의 제주도 생활 15년
[EBS 한국기행] 캐나다 PD 마이클의 제주도 생활 15년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0.2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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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제주도 여행 1부
[EBS 한국기행] 맨도롱 또똣, 제주도 1부 ‘마이클, 제주 어떵 하우꽈?’ 


이번주(10월 24~10월 28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맨도롱 또똣, 제주도’ 5부작이 방송된다.

다양한 삶의 방식을 가진 사람들의

다채로운 색깔로 아름답게 채워가는 제주는

가을의 색을 입고 한 뼘씩 더 풍성해지는데..

온갖 색깔로 빛나는 가을의 제주도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오늘(24일) <한국기행> ‘맨도롱 또똣, 제주도’ 1부에서는 ‘마이클, 제주 어떵 하우꽈?’ 편이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 맨도롱 또똣, 제주도 1부 ‘마이클, 제주 어떵 하우꽈?’ 


캐나다에서 태어났지만 어느새 제주에서 산 지 15년째라는 프리랜서 피디 마이클 씨.

제주 해녀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오직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다 보니

이렇게 오랜 기간 제주에 머무르게 되었다고.

한국에서 가장 먼저 정착한 곳이 제주도라 표준어보다 제주도 방언이 편하다는 그가

오늘은 제주 토박이 해녀 현순애 씨를 만났다.

서귀포시 중에서도 풍광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성산읍 온평리에서 평생 물질하며 살아온

현순애 씨의 일손도 도울 겸, 이번 기회에 해녀 어머니들의 물질을 카메라에 제대로 담아보고 싶다며

수중(?) 촬영도 불사하는 마이클.

언뜻 보면 마이클을 구박하는 듯하지만 짧은 새에 정이 푹 들어버린 두 사람,

촬영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갓 잡은 해산물로 만든 맛있는 음식도 얻어먹었으니

이제는 마이클이 보답할 차례.

현순애 씨의 딸이자 제주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인 강나루 씨 부부의 귤 농장으로 향해

일손도 도우며 2022년 가을 첫 귤을 시식한 마이클,

연신 '맛있다'를 외치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

제주에서 산 지는 오래됐지만 제주와 더 가까워지고 싶다며 제주 전통 음식을 찾아가 먹거나

우연히 마주한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이제는 제주가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는

마이클과 함께한 오늘 하루,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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