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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고양특례시
 [오늘의 지자체] 고양특례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25 0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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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정부·지자체 원팀협력…1기 신도시 재건축 속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24일 국토부·1기신도시 단체장 간담회 개최 …선도지구 지정 등 논의
- 선도지구 지정, 중복절차·기간 단축 효과 기대

24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 1기 신도시 지자체장이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간담회를 갖고 선도지구 지정 등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방안, 선정 기준 등을 제시하며 선도지구 지정으로 중복절차 생략, 계획수립 기간 단축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고양시는 2023년까지 자체적으로‘선도단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선도단지에는 기초조사,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위한 컨설팅 용역과 안전진단 비용 등 지원으로 사업기간이 최대한 단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고양시의‘선도단지 지원사업’을 모든 1기 신도시로 확대하고, 그 결과를 마스터플랜 수립, 국토부 선도지구 지정 시 반영하면 보다 속도감 있고 합리적인 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하여 “지자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재건축 추진 단지의 안전진단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단지별로 적립한 장기수선충당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법’ 개정하고 ‘1기 신도시 특별법’에 ‘공공주택특별법’과 같이 인구 배분 등 도시기본계획 적용 특례 조항을 반영하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국토교통부와 지자체의 협력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늘 건의사항이 적극 반영되기를 바라며, 고양시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토부는 이날 “보다 원활한 신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일산 총괄기획가(MP)로 김준형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를 위촉하며 지자체, 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협력하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 화정도서관 11~12월 ‘인문학을 권함: 정리편’ 운영]
-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 정희숙 초청 강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화정도서관이 오는 11~12월 연중 테마강좌인 ‘인문학을 권함: 정리편’을 진행한다. 이번 테마강좌에서는 『하루 15분 정리의 힘』의 저자 윤선현 작가,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의 저자 정희숙 작가가 강연을 펼친다.

11월 강연에는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이자 ‘EBS 다큐프라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등에 출연해 정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 윤선현 작가가 「꼭 필요한 것들로만 인생을 채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강연은 정리에도 기술이 있음을 알아보고 인생을 꼭 필요한 것들로만 채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11월 1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2월 강연에는 2,000여 가구의 집 정리 컨설팅을 진행하고‘SBS 생방송 투데이’, ‘KBS 생생정보통’등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한, 주부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정리 컨설턴트 정희숙 작가가 강연을 펼친다.

정희숙 정리 컨설턴트는 저서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와 동일한 주제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공간별 정리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12월 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화정도서관 관계자는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이 늘고 있고 TV에서도 정리에 관한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정리와 대청소가 많은 연말을 맞아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많은 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11월 윤선현 작가의 강연은 11월 1일(화) 10시부터, 12월 정희숙 작가의 강연은 11월 21일(월)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정도서관(☎031-8075-9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년 2학기 고양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 11월 30일 접수마감,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9월 13일(화)부터 2022년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등록금 지원 접수를 시작하여 오는 11월 30일(수)에 접수를 마감한다.

지원대상은 29세 이하(1993년 이후 출생)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소득 8구간 이내인 장애인 및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 대학생 △소득 3구간 이내인 대학생이다. 이때 소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을 위해 산출하는 학자금 지원구간 기준을 준용한다.

지원 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수료, 평균 C학점 이상의 성적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거주요건으로는 지원 신청일 현재 가구원 1인 이상과 함께 고양시에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하지만 학업을 위해 고양시가 아닌 학교 소재지 인근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학생도 일정한 거주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타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을 뺀 본인부담 등록금으로 복지대상 대학생은 본인부담 등록금의 100%, 그외 지원 대상 대학생은 본인부담 등록금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최대 지원 금액은 한 학기 100만원, 연간 150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올해 11월 30일까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양시 평생교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는 지원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해 오는 12월 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지원 사업을 신청해 등록금 부담을 덜기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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