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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진천군
 [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25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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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톡톡톡!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군위군, 지난 19일, 20일「군위군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보육·교육 정책의 미래상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영유아 및 초·중·고 학부모들이 분임별로 보육·교육 정책을 주제로 토의를 하고 직접 군수에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군위군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는 생생한 양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기존의 격식을 탈피해 주민들과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의 열띤 분위기가 군위 교육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한편, 분임별로 토론을 거쳐 도출된 결론은 군청 및 교육청 관계자의 사업실현성, 예산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및 ‘영유아 실내놀이터 조성’ 등 10여 개 사업을 군민에게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고 공감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으로 토크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군위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이렇게 직접 하고 싶었던 말씀을 드리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라며 “군위군에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앞으로의 군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열 군수는 “이제 아이를 키우는 것이 더이상 개인의 몫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몫인 만큼 민선 8기를 맞아 다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했다. 또한 “군위군청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오늘 약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참관]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20일 문병삼 육군 제50보병사단장과 함께 효령면 유해발굴 현장을 참관하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금번 유해발굴은 지난 9월 27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10월 한달 동안 효령면 장기리 일대에서 진행 중이며,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6·25전쟁 당시 군위지역 전투를 소개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하기 위한 현장견학도 실시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발굴 현장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워주신 호국 영령에게 깊은 사명감을 느꼈다”며 “이번 발굴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지사 진천군 방문..... 군민 의견 청취]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진천군을 방문해 진천군민 200여명을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지사는 도정보고회에 앞서 백곡호 일원의 숯산업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먼저 방문했다.

숯가마의 숯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 인근 스마트팜 농가 및 숯림온실원의 에너지로 활용하는 과정과 부산물인 목초액과 숯가루를 친환경 농업에 이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선순환 구조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진천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발상의 전환’ △과학기술·문화예술·생태환경이 어우러지는 ‘트리플악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농업이 미래다‘ 순으로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진천군 지역 주민들이 김 지사에게 4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광혜원면 주민 및 근로자들의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한 회죽리 소재 구암저수지 둘레길 조성(2.2km) △2024년 진천군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경기장 보수 지원△진천 성암천 상습침수구역 노후 교량 재가설 △진천 보훈회관 이전신축(대지 964㎡, 건축연면적 998㎡) 등이다.
 
김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 2022년 하반기 장학생 980명 선발]

상반기 수여
상반기 수여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는 오는 11월 4일까지 2022년 하반기 진천군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교과 성적·특기 장학생 등 전반적인 사항을 고려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우수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이번 하반기 장학생은 총 980명을 선발, 총 2억 5천 4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하는 장학분야는 △특기장학생(체육, 예능, 효행 등) △다문화·북한이탈주민 자녀 △학력 신장 인센티브 △청소년 꿈드림 △우수 학생 인센티브 △성적우수 장학생 △고3 응원장학금 등 7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친권자 또는 본인의 주소를 1년 이상 관내에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각 장학생 선발기준에 부합하면 신청 가능하다.

군 장학회는 오는 11월 심사 및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으로 대상자를 최종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자격 및 구비서류 등은 (재)진천군장학회 홈페이지(www.jincheon.go.kr/jcjh)를 통해 확인하거나 장학회 사무국(☏043-539-7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993년 설립돼 내년이면 30주년을 맞이하는 (재)진천군장학회에는 각계 각층의 꾸준한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탁금 및 이자 수입을 통해 재원을 마련, 지난 상반기에는 138명의 학생과 주민에게 1억 8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송기섭 진천군수가 25일 지역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현장에서 살피기 위해서다. 

송 군수는 본격적인 과수 수확철을 맞아 봉사자들과 함께 사과나무의 일조량 확보를 위해 적엽 작업을 도우며 풍성한 수확을 기원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나 일시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봉사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 있는 누구나(만 75세 이하) 읍․면사무소 및 자원봉사센터에(☏043-532-8897)에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하루 4시간 봉사에 참여하면 2만 5천 원의 실비를 지원받는다. 

송 군수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참여자들에게는 봉사에 따른 보람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에는 인력난을 해소하는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의 많은 분들이 상생하는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도 참여, 도시지역 유휴인력(퇴직자, 주부 등)을 기업 생산 현장에 연계하고 인건비·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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