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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파주시 홍천군
 [오늘의 지자체] 파주시 홍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25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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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시민 중심 대중교통 불편 최소화가 최우선”]
- 부르면 온다, 신개념 버스와 천원택시 확대 예정

운정3지구 교통대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부르미버스(수요응답형버스, DRT)가 사업 추진 후 어느덧 1년을 맞이한다.

부르미버스는 신도시 내 교통취약지역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에 따라 운행하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제 승객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수송한다.

2021년 12월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운정 1,2,3지구 및 교하지구를 10대의 차량이 운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실시한 만족도 평가에서 13만명이 이용했으며, 평가 결과 이용자의 79%가 부르미버스에 ‘만족’하고, 89%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는 수요자 관점의 이동성 극대화를 위한 모빌리티(Mobility)혁신 로드맵을 수립해 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사업(DRT) 확대 계획을 발표했으며, 경기도 또한 ‘경기도 DRT 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고 발표하는 등 수요응답형 버스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정부와 경기도의 확대 의지가 높은 상황이다.

정부는 사업 확대를 위한 과정에서 버스와 택시업계 등 기존 관련업을 영위하던 업계의 의견도 반영해 갈등을 줄이고, 사업자 선정 시 참여자격을 확대하는 등 일부 요구사항을 수용해서라도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추가로 교통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법으로, 원하는 곳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의지를 밝혔고, 교통이용자와 교통사업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의 DRT 사업 확대 흐름에 맞춰 “현재 운정신도시 입주민들뿐 아니라 농촌지역 주민들도 대중교통 부족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향후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부르미버스 확대 운영뿐 아니라 천원택시 출·도착지 확대 및 천원택시 운영 마을을 추가 확대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금촌천 동선단절구간 현장 방문]

 

- 친수공간 조성사업 추진 박차...주민 요구 반영

김경일 파주시장은 13일 금촌 주민의 숙원사업인 금촌천과 공릉천을 연결하기 위해 산책로 동선이 단절된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금촌 배수펌프장 맞은편 순달교 앞에서 금촌교, 신금촌교를 지나 공릉천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해당 구간을 산책하기 위해서는 금촌천에서 도로로 올라와 왕복 6차선도로와 8차선도로를 수차례 건너야 하는 불편한 실정으로 그간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동선 연결을 건의해왔다. 

파주시는 산책로를 포함한 친수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2021년 12월 금촌천을 포함한 6개 하천에 대해 친수하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동선단절구간을 우선적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금촌천 산책로 및 데크로드 조성을 위해 2023년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으로, 금촌천에서 공릉천까지 막힘없이 이동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등 시민의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길 기대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현장 확인을 토대로 지역주민들이 바라보는 관점에서 친수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동선단절구간 연결을 통해 금촌천이 북쪽의 문산천과 남쪽의 공릉천을 연결해주는 파주의 중심하천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시민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11월 10일까지 접수]
- 시정 관심 유도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 도모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파주시민의 의견을 듣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파주시 소관 전 분야에 대해 시민이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민선8기 정책분야와 통하는 생활밀착형 창의적인 아이디어 또는 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시책 중 파주시에 접목해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민 또는 파주시 소재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자, 학교에 재(휴)학 중인 학생, 사업자등록증을 둔 자 등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파주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서식을 확인한 후, 국민신문고의 파주시 공모란에서 ‘더 큰 파주 정책’을 선택해 제출하거나 우편,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끝나면, 제출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실시 가능성, 필요성, 효율성, 창의성, 적용 범위 등을 검토해 추진 여부 등을 판단, 우수 제안이 선정된다. 이후 선정된 우수 제안 중 최종 심사(제안자의 PT발표)를 거쳐 6명 내외의 우수제안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복숙 기획예산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파주시민이 정책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 정책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한우 아카데미 수료식 참석] 

 

신영재 홍천군수는 10월 20일 오전 10시 홍천축협 갈마로지점 대회의실에 열린 2022년 홍천한우 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했다. 

 

 

 


[신영재 홍천군수, 2022년 강원 자치발전 전략 토론회 참석 예정]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8기 지역별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의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된 ‘강원 자치발전 전략 토론회(강원 내륙권역)’에 오는 27일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와 18개 시군, G1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민선8기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변화에 발맞춰 지역 발전과 번영을 이끌 의제 설정  위해 지난 19일(동해안관광 권역)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토론에는 강원 내륙권역(홍천, 횡성, 평창)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참석하며, 토론은 사전 제작된 주민인터뷰를 바탕으로 출연자 3인의 현안 문제 토크, 강원특별자치도 관련 키워드 토크, 공통된 주제의 명제에 대한 후토크의 형식으로 6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지역 성장에 필요한 제도적 기틀 마련에 주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은혜회,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가구에 위문품 전달]  

봉사단체 은혜회(회장 신경숙)는 10월 24일 홍천군청을 방문,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가구 45곳에 전달할 2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햅쌀, 햄, 과자 등 25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로 구성됐다.

신경숙 회장은 “홍천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해주시는 은혜회 활동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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