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5:45 (토)
 실시간뉴스
[오늘의 농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오늘의 농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25 0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화 꽃 축제’와 ‘심포지엄’ 개최로 화훼산업 육성 앞장]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4일 서울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공사가 주최하는 양재플라워페스타 ‘가을 국화 꽃 축제’와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에 참석해 인사 말씀과 국화경진대회 시상을 하고, 화훼업계 관계자들과 국내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인사로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 임영호 회장,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김윤식 회장, (사) 한국백합생산자연합회 이기성 회장, (사)한국절화협회 서용일 회장, (사)한국화원협회 박운호 회장 등 화훼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협회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화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오늘 심포지엄에서 화훼산업 현안 진단과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통해 국내 화훼산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대한민국 화훼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화훼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공사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에서는 ▲ 화훼산업의 현안 진단과 육성방안(박기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 ▲ 화훼 수입 현황과 전망(김완순 서울시립대 교수) ▲ 화훼산업과 빅데이터(김시복 농업회사법인 (주)한미종묘 대표) ▲ 화훼소비트렌드 및 활성화 방안(변미순 대구대 교수) 등 산‧학‧연 관계자들의 다양한 주제 발표로 화훼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미여성회와 美‘김치의 날’ 제정 모색 ‧ 전남도 로컬푸드 활성화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실비아 패튼(Silvia Patton) 미주 한미여성회 총연합회장을 만나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 확대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미국 연방의회에 제출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통과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사장은 “김치는 K-Food의 대표주자로, 미국 현지의 ‘김치의 날’ 제정 확대에 따라 K-Food의 브랜드가치도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김치의 날’ 제정을 확대해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한국 김치와 K-Food 수출 확대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버지니아주, 뉴욕주에 이어 워싱턴 D.C까지 미국 내 4번째 ‘김치의 날’이 제정되었다.

 이어, 김 사장은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린 ‘전라남도 로컬푸드 큰잔치’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한 로컬푸드의 가치 강조 및 전라남도와 연계한 로컬푸드 활성화 정책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 우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가 정착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기반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세중소농의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