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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청송군
 [오늘의 지자체] 청송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28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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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미래형 과원 조성에 따른 지원 현실화]
-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신청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3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이달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산물 수입 개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13농가가 선정되었고 내년에는 금년보다 11억원 증액된 6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요건은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 복숭아, 자두를 재배하는 과원이며, 세부사업은 품종갱신, 관수시설,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철선울타리), 방풍망시설, 미세살수장치 등이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청송사과유통센터, 지역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하여 초밀식, 다축 등 미래형 과원으로 조성하는 농가에는 군비를 추가해서라도 묘목비를 현실화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충으로 과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25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청송군지회(지회장 황성달)가 주관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981년부터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선언, 유공자 시상, 격려사 및 축사에 이어 한마당 큰잔치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배려, 화합과 소통, 지역사회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장이 되었다. 
  
황성달 지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며 좋겠다.”며, “이번 기념행사가 장애인의 삶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 모두의 일상이 더 나아지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하겠으며, 항상 희망과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 사과축제장에서 재활용품 교환 이벤트]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에서 재활용품 교환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분리수거 및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수집한 종이팩·폐건전지를 고급롤 화장지와 새건전지로 교환하는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을 사과축제장 내 환경관리과 부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해 고급 화장지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폐건전지는 철·아연·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고, 수은 등 유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종이팩(우유팩·주스팩·두유팩 등)은 반드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다음 펼쳐서 건조시킨 후 200ml 20개, 500ml 15개, 1,000ml 10개를 모아오면 3겹 고급 화장지 1롤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폐건전지는 10개당 1세트(2개)를 새건전지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종이팩과 폐건전지 수거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며, “많은 주민 및 관광객들이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송군, 유네스코 학교 대상 체험 교류 프로그램 운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유네스코 학교 대상 체험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질공원 지역 내 유네스코 학교 또는 지질공원 협력학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의 교과 기본개념 및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 공동체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고자 마련된 것으로,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청송 세계지질공원,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단양 국가지질공원이 협력·진행했다.
  
특히 24일부터 진행된 청송 지질공원 탐방에서는 청송 지질공원 협력학교인 진성중, 청송중, 청송여중고 학생들을 포함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주왕산, 신성리 공룡발자국, 방호정 감입곡류천 등 지질명소를 탐방하며 청송 지질공원만의 지질학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청송 지질공원 협력업체에서 진행한 사과스콘 만들기, 사과따기 체험 등을 통해 청송 지질공원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청송의 대표 농산물인 청송 사과를 맛보며 보다 흥미롭게 지질공원에 대한 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질공원에 살고 있는 지역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유네스코 체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질공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환경 보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며, “지질공원을 통한 교육관광 활성화를 통해 청송 관광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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