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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순천시 청도군
 [오늘의 지자체] 순천시 청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28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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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개최]
- 지역 소상공인 우수성 홍보와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조례호수공원에서 ‘2022년 순천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와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준비했으며, 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과의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퍼포먼스 등 기념식과 토크쇼, 클래식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백년가게를 포함한 20여 개 소상공인 업체 홍보부터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순천시제과협회가 공동 개발 중인 소상공인 대표 브랜드 빵 무료 시식회, 공예품 제작 체험까지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에서는, 상품기획자(MD) 부스 운영으로 상품 컨설팅부터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순천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상담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역 실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소상공인의 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이은 입장권 구매 행렬!]
- 사회단체, 기업체 등 지역사회 입장권 구매 동참 분위기 확산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9개 단체와 7천5백만 원 상당의 입장권 사전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가 3150만 원, 순천지역건축사회 2천만원, 전라남도 한의사회와 순천시립예술단에서 각 540만 원, 순천화훼단지영농조합법인과 신청사건립 건설사업관리단에서 각 300만 원, 순천라일락봉사단과 이반촌농원(주)에서 각 1백만 원, 순천시씨름협회 회장 및 임원진들이 500만 원의 입장권을 사전구매 했다.

특히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봉사단체를 비롯해 전문가단체, 예술․체육단체, 영농단체, 기업체 등 각계각층에서 2023정원박람회에 대한 기대와 방문 의지를 담아 입장권 구매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며 박람회 열기가 날로 고조되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단순한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정원 도시의 표준을 선보이는 기회로 만들어 순천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정원박람회는‘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 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최대 20%를 할인하는 사전예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순신장군 발자취 따라...‘제2회 이순신 백의종군路 걷기 행사’ 개최]

‘나라사랑 정신’ 하나만으로 장군 이순신이 아닌 인간 이순신으로서 전선을 향해가던 길을 걷는 ‘제2회 이순신 백의종군路 걷기 행사’가 오는 29일 순천시 황전면에서 열린다.

‘백의종군路’는 충무공이 중상모략으로 28일간 의금부(서울)에 갇혔다가 관직이 박탈된 채 초계(합천)에 있던 도원수 권율 장군을 찾아가는 총 640㎞의 여정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황전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괴목교를 지나 황학마을을 되돌아오는 짧은 코스(총 4㎞)와 황학마을을 지나 월산마을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긴 코스(총 8㎞)를 선택해 걷는 행사로 진행된다. 

백의종군路 가꾸기에 열정을 쏟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황전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대군)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존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싶다.”라며,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구례, 곡성 등 타 지역과 연계해 나가며 명실상부한 역사 탐방 프로그램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서인근 황전면장도 이번 행사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 청도군 방문]  

 

지난 25일 나벨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이 청도군(군수 김하수)을 방문하여 새마을세계화사업 및 양자 교류 증진 등에 관한 우호를 다지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의 청도군 방문은 2020년 뭄타즈 자흐라 발로치(Mumtaz Zahra Baloch) 주한 대사 이후로 두 번째이다. 

이날 나벨 무니르 대사 일행을 따뜻하게 맞이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을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청도군과 파키스탄이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가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나벨 무니르 대사는 “청도군과 우호 관계를 강화해 나갈 준비가 돼 있다”며 “새마을 발상지인 청도군과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관계를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을 견학하면서 국제사회에서 새마을운동 경험 공유에 앞장서고 있는 청도군 새마을 세계화사업을 파키스탄에 공유할 수 있는 전파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도향교, 전국한시백일장 시상식 가져]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5일 청도향교(전교 곽경수)주관으로 유림회관에서 수상자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한시백일장 시상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9월 비대면으로 개최된 지상백일장은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가 시제로 출제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310수의 원고가 우편으로 접수되었다.

이번 백일장에서 장원 1명, 차상 2명, 차하 3명, 참방 20명, 가작 45명  등 총 71수를 수상작으로 선발했으며, 장원에 고근환(문경시), 차상에 이도희(부산시), 허갑문(김해시), 차하에는 홍민화(부산시), 승만석(창원시), 박영환(청도군)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을 계승하고 우리지역의 정신문화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한시의 전통과 맥을 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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