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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고창군 보성군
 [오늘의 지자체] 고창군 보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28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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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실무회의 개최]
 
고창군은 지난 24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부서 과장, 팀장 등 30여명과 함께 5층 회의실에서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번 실무회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운영을 위해 세부사업과 예산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주요 컨셉 토의가 이뤄졌다.

앞서 고창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추진을 공식화 하고, 지난 18일 추진단을 꾸렸다. 

추진단은 ▲방문의 해 특별이벤트 개최 및 콘텐츠 강화 ▲관광인프라 및 수용태세 개선 ▲전략적 홍보 마케팅 추진 ▲민·관 협력 집중 활성화 등 핵심전략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방문의 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고창군 관광산업을 한단계 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광기반 구축 및 인프라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미래 디지털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 체결]
-고창군·전북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고창교육지원청 업무협약 체결

고창군이 26일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고창교육지원청간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의 실행 프로젝트로 국가 수준의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빅데이터 관련 실무중심의 강의와 학생 현장실습, 캠프 진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 중 2박3일간 전북대학교에서 빅데이터 관련 현장실습 및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다양한 놀이를 통한 데이터 활용능력 및 자료분석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고창군을 비롯한 전북대학교, 고창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농식품 명인에 도전하세요!"]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농식품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고창명인을 발굴하여 고창 농특산품 위상을 드높이고자 11월 4일까지 농식품 명인 지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주소와 영업장 소재지가 고창군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지역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해당 식품을 10년 이상 제조·가공·조리하는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지정신청서 및 관련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창군 명인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창군 농식품 명인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2018년부터 현재 7명의 명인이 지정되어 활동 중이다. 

홍정묵 농촌활력과장은 “고창의 특징이 살아있는 지역의 고유 식품을 육성하고, 농식품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함께 해나갈 수 있도록 고창군 농식품 명인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추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창군, 고창갯벌학교 탐조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고창군이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가치 홍보와 고창갯벌 철새 보전 인식 증진을 위해 오는 11월 고창갯벌학교 탐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탐조프로그램은 가족 대상 2회, 성인 대상 3회 총 5회로 진행되며, 매회 20~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들의 이론강의를 통해 고창갯벌을 찾는 새들을 알아본 후 직접 갯벌에 나가 쌍안경과 필드스코프를 이용해 새를 관찰하는 현장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성인 대상 강좌에는 탐조수업 외에도 ‘조류 사진 제대로 찍기’, ‘나의 새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이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고창갯벌은 계절에 따라 펄갯벌, 혼합갯벌, 모래갯벌 등으로 퇴적양상이 역동적으로 변한다. 해안을 따라 모래 혹은 조개껍질 등이 쌓여 만들어진 언덕인 쉐니어가 광범위하게 형성돼 다양한 염생식물과 철새들의 서식지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고창갯벌을 찾는 물새는 도요물떼새,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황새, 백로 등 90여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해양 동식물과 철새들이 고창갯벌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과 협력해 고창갯벌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성군, 2023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신청 접수]
-창업 초기의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 지원

보성군은 창업 초기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돕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를 위해 ‘2023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1인당 매월 90~110만 원(1년차 110만 원, 2년차 100만 원, 3년차 9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어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유흥, 사치품 및 술·담배의 구매, 일반 가계 자금의 범위를 넘어선 과소비 등 사회 통념상 문제가 되는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하다.
  
자격 요건은 △2023년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어업경력 3년 이하 청년어업인(1983. 1. 1. ~ 2005. 12. 31. 출생자), △보성군에 실제 거주하는 자(주민등록 포함),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금융기관 신용제한정보(연체기록 등)가 없는 자다.

신청 기간은 2022년 10월 14일부터 2022년 11월 11일까지(29일간)이고 사업희망자는 군청 해양수산과,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와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은 11월 중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1차 서류, 2차 면접)를 거쳐 12월 중 사업 대상자 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 지원금이 작년에 비해 10만 원씩 상승하여 청년어업인의 어업 경영비와 가계 자금의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청년어업인의 많은 관심과 사업 신청을 독려했다. 

 

 

 


[보성군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 성료]

 

보성군은 지난 26일 상이군경회보성군지회(지회장 손태온) 주관으로 9개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품바, 장구 등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따뜻한 위안과 격려가 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손태온 지회장은 “이번에 마련된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가 보훈단체 회원 간 화합과 교류는 물론 보훈 가족들의 소중한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박우육 부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국가보훈가족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면서 “보성군에서는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받들면서 지원과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제2회 세대간 교류캠프’성황리에 마쳐]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장호)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정서적 교류 증진을 위한‘제2회 세대(가족)간 교류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대 교류캠프에는 보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정 9세대가 참여했다. 캠프는 가족의 협력심을 기르고, 추억 생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두근두근 텐트 꾸미기, 로켓스토브 화덕 밥 짓기, 숯불바비큐,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방문 등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향상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A씨는 “같은 공간에 있어도 아이들과 함께 얘기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각 체험을 통해 서로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부모·청소년 자녀가 함께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행복감과 생활 스트레스를 떨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하며“청소년의 행복과 풍부한 경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더욱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bsgyouth.co.kr)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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