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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울진군 진천군
 [오늘의 지자체] 울진군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28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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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김치, 문어해방풍죽’ 대한민국 치유식품 경연대회 대상․은상 수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북면 두천리 조유진, 박경희 씨가 지난 10월 16일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생태학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치유식품 경연대회에서 인삼김치와 문어해방풍죽으로 각각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치유식품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식료의학 중시조 전순의 어의를 재조명하는 전통 치유 식품 경연을 통해 K푸드의 새로운 신화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치유식품진흥회와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도의회,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해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치유(밥, 죽) 분야, 김치 장아찌 밑반찬 분야, 차․후식 분야 등 8개 분야에 248팀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었으며, 조유진 씨는 인삼김치로 일반부 개인전 대상을, 박경희 씨는 문어해방풍 죽으로 한식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조유진 씨와 박경희 씨는 두천리 주민으로 평소 전통음식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에 관심이 있어 자주 교류하며 요리 실력을 키워왔고, 지난 6월에 열린 대한민국 장류 발효대전에서도 대게 간장게장과 해방풍고추장으로 서울시장상 대상과 최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한 바 있다.

조유진, 박경희 씨는“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전통음식 계승․발전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개발에 노력하여 울진의 맛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민들이 앞장서서 지역 특산물과 향토음식 개발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울진만의 맛과 멋이 담긴 다양한 음식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소식지 ‘울진의 소리’ 새롭게~ 이롭게~  확~ 바껴!]

 

- 군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면 재구성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군정소식지인 ‘울진의소리’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 되었다.

 ‘울진의 소리’는 한달에 한번 발행되는 지면 소식지로 군민들에게 알릴 행사나 정보 전달을 위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군은 민선8기에 들어서며 기존‘울진의 소리’형식이 군민들에게 군정이나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파악하고, 새로운 코너 및 편집 디자인을 통해 ‘울진의 소리’를 전면 개편하였다. 

달라진 ‘울진의 소리’에는 군청 각 실과소를 소개하는 ‘실과탐방’, 화제가 된 인물과의 인터뷰인 ‘사람들’ 그리고 울진에서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해주는‘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등이 새롭게 추가 되었다. 

또한 ‘의회는 지금’,‘ 지금 울진은’,‘공연캘린더 ’ 코너 등을 통해 울진 곳곳의 생생한 모습과 정보를 제공한다. 

아기 탄생 축하 코너의 경우 부모가 축하글과 사진을 이메일(jhkum@korea.kr) 이나 전화(☎054-789-6541)로 신청하면 소식지에 게재해 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소리’는 주민들과 군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라며 “군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군정을 접할 수 있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울진의 소식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의 소리’는 매월 25일 발행되며, 읍·면 별로 이장님들을 통해 마을별로 전달되거나 우편으로 발송된다.

 

 

 

[제7회 2022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 군민 모두가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실현하는 울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7일 밀레니엄 힐튼호텔 서울에서 열린‘제7회 2022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에서 공공혁신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울진군은 코로나19와 대형산불 등 연이은 재해재난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전국 226개 자치단체의 경쟁 심화 속에서 큰 변화 없이 답보하고 있는 행정의 돌파구가 무엇보다도 시급한 상황에서 과감한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기업경영 방식의 접목 그리고 지금까지의 틀을 깨는 방식의 혁신을 제시한 민선 8기 공약이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7월 지역의 산적한 과제를 안고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울진군은 글로벌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 건설, 관광객 1,000만 시대 준비, 울진형 산업시스템 구축을 신 혁신전략으로 삼아 실행 로드맵을 착실히 수립하여, 도약하는 울진으로의 거대한 도전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먼저,‘글로벌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통해 신한울 3, 4호기를 조기에 건설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원전의 열과 값싼 전기를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 실증단지 조성 및 이를 연계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통해 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여 전력 사용이 많은 첨단 벤처기업 및 원자력발전소 협력업체를 유치해 울진 미래의 대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음은 관광시설 중심에서 킬링 컨텐츠 중심으로‘울진 관광 1천만 시대’를 열어 갈 계획이다.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사계절 이용 가능한 오션리조트를 개발하고, 체험콘텐츠, 대표 먹거리 개발, 농·산·어촌 융복합관광코스 등 관광객을 유인하는 권역별 관광 브랜드화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어촌과 해양 레포츠의 상생발전을 위한 복합 해양레저관광 도시 구축 등 관광 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미래 관광자원을 선제적으로 개발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관광 일번지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끝으로, 지속 가능한 ‘울진형 산업시스템 구축’으로 울진 경제 부흥의 시대를 열어 갈 계획이다. 자립형 스마트 팜 운영, 대규모 계약 재배를 통한 수익형 모델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울진형 산업시스템을 발굴하고, 계절 농산물 장기 보관용 대형 저온 창고 건립과 e-커머스 활용 등으로 울진만의 새로운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여 군민 모두가 안정적인 수익과 일자리를 보장할 수 있는 지역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조성할 계획으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선 8기의 중점 공약사업, 대형 프로젝트사업,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의 혁신성장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울진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라며“군민의 저력과 강한 행정 실행력으로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건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천군 ‘허니짱 멜론’ 생산단지, 전국 최우수 선정]

진천 허니짱 멜론 생산단지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가리는 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개 신청 단지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 단지를 뽑았다.

여기서 진천 허니짱 멜론단지가 전국 2위로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오는 11월 17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진천 허니짱 멜론단지는 지난 2020년 0.06ha 규모에서 2022년 28ha로 급격한 성장을 이뤘으며 지역활력화작목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145동에서 227톤, 151,640통의 멜론을 생산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화작목 중의 하나인 허니짱 멜론의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를 위해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 허니짱 멜론은 일반 멜론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당도가  15~20브릭스(Brix)로 높아 후숙 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특히 흰가루병에 강해 저농약 재배가 가능하다.

 

 

 

[진천군, 6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진천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전문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설치해 주택이나 건물 등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진천군 일원 총 319개소에 태양광 1,295㎾, 지열 455㎾, 태양열 84㎡를 설치하게 되며, 총 사업비 35억원 중 국비 16억원, 도비 3억 원을 지원받고 군비 9억 원과 민간부담 7억 원을 부담해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천군은 지난 2014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해 7개 읍·면에 2021년까지 177억 원을 투입, 97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6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80% 내외의 보조금 지원으로 군민들이 큰 부담 없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에너지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성장동력 육성 및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진천군, 제15회 생거진천 미래포럼 개최] 

진천군과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8일 우석대학교 미래센터 김주영홀에서 포럼회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천군 ESG 추진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제15회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진천군 각 부분별 ESG 가치 도입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된 이번 포럼은 충북연구원 이경기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또 우석대학교 ESG 국가정책연구소 지용승 부소장이 발제자로 나서 ESG 경영의 글로벌 동향 및 국내 추진현황,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자로는 진천군청 주선희 환경과장, 충북연구원 남윤명 연구위원, 충북대학교 정진섭 국제경영학과 교수, 충청대학교 윤창훈 경영회계과 교수, CJ제일제당 김대우 엔지니어링 담당이 참석해 진천군 각 분야의 ESG 도입 및 추진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눴다.

그동안 진천군은 민선 6, 7기를 지나며 활발한 투자유치, 양질의 일자리 증가, 쾌적한 정주여건 확충, 개발수요 증가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며 △투자유치 10조원 달성 △고용률 5년 연속 충북 1위 △1인당 GRDP 10년연속 도내 1위 △인구증가율 비수도권 1위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국가계획 확정 등 괄목할만한 다수의 성과를 만들었다.

이렇게 민선 6, 7기의 기간 동안 이뤘던 양적성장을 바탕으로 이번 민선8기는 세부적인 질적 성장을 실현해 보다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군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진천군은 최근 기업의 경영전략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ESG 경영’에 주목했다. 

기업이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인 환경(Environment)적 건전성, 사회(Social)적 책임성, 지배구조(Governance) 투명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서다.

군은 ESG 경영을 진천군 각 부분에 도입해 추진한다면 ‘환경과 개발’,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조화를 이뤄 보다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박준규 진천부군수는 “우리군은 ESG 경영을 선제적으로 군정에 도입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인 군정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각종 제안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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