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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보령시
 [오늘의 지자체] 보령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1.0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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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착공 ‘눈앞’]
- 충청남도로부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받아…국내 최대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보령시 원산도에 들어설 예정인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가속도가 붙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충청남도로부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내년에 사업을 본격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는 국내 최대규모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사업이며, 총 96만6748㎡의 사업 면적과 760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리조트·레저체험지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관광단지 개발행위 승인 등 관련 부서와 본격적인 개발 추진 절차를 밟아 내년에 사업을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가 조성됨에 따라 침체되어있던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접근성이 좋아진 원산도를 포함한 인근 섬들이 중부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를 꿈꾸는 보령이 조만간 서해안 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며 “해양관광 거점으로 가장 중요한 원산도에 대명소노리조트가 조속히 들어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밀어주며,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 조성을 위해 오천면 원산도 등 5개 섬에 2030년까지 1조1254억 원을 들여 해양레저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관광기반시설 구축 등 3대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지난 9월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대명소노그룹과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원산도를 중심으로 하는 오섬 아일랜드(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조성 사업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보령시,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외부강사 초빙 역량강화 교육, 아카데미 운영 관련 간담회 개최

보령시는 4일 보령시청 CCTV관제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보령방문의 해’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의 원동력이 된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시민강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선 8기 미소·친절·청결·칭찬 캠페인 지속 추진과 내실 있는 아카데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시민강사 7명을 대상으로 ‘미소·친절·청결·칭찬’과 연결 짓는 강의 기법과 소통 및 설득의 기술 등을 교육했다.

또한 역량강화 교육 이후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아카데미 운영 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환 문화새마을과장은 “미소·친절·칭찬·청결 운동이 생활 속 기본 소양으로 정착되기 위해 노력해주신 시민강사님들의 그간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뜻깊고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시민강사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등을 대상으로 강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6건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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