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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고양특례시 여수시
 [오늘의 지자체] 고양특례시 여수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1.04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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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대곡역 환승구간 긴급 안전점검]

 

- 경의선·지하철 3호선 좁은 환승구간…출퇴근 혼잡 안전사고 위험 노출
- 대곡역 일평균 약 6만1천명 이용…향후 6개노선 교차시 혼잡도 증가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대곡역 환승구간 좁아…출퇴근 안전대책 시급”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오전 7시 30분경 경의중앙선 대곡역을 방문해 출근시간 혼잡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대곡역은 경의중앙선, 일산선(지하철 3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환승객을 포함해 일평균 약 6만1천명이 이용한다. 환승을 위해 긴 구간을 이동해야하고 승객간 중첩으로 인한 불편민원이 많이 접수되기도 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많은 이용객이 밀집되면 안전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곳이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해선(대곡~소사), 신교통수단 및 교외선 개통으로 6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가 된다.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도가 증가하고 안전사고 위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용객이 가장 많은 출근 시간 대곡역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이용객 밀집도, 환승 동선,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보강 필요성 등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대곡역은 향후 경기북부에서 가장 큰 환승역이 될 것이며 지금도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혼잡을 이루어 안전사고 위험성이 크다. 당장의 안전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조속한 안전대책과 함께 출퇴근시간대 시민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경의중앙선 증량‧증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출퇴근 교통여건 개선, 지하철 이용객들 편의증진, 안전확보를 위해‘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 경의중앙선 증량·증편를 포함하고 국토부·코레일과 협의해 왔다. 끝.

 

 

 


[여수산단 취업 등용문, ‘여수 테크니션 스쿨’ 14기 모집]
-모집인원 40명,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원서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산단 취업 등용문으로 통하는 ‘여수 테크니션 스쿨’ 14기 교육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지원서는 여수시청 채용홈페이지(https://yeosu.career.c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병역(면제포함)을 마쳐야 하며, 2022년 5월 2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계속해서 여수시에 거주해야 한다.

교육생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영어, 일반상식, 일반화학)과 인‧적성검사, 3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16일 여수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이번 제14기는 내년 1월부터 9개월간 인성과 전문기술, 영어 등 여수산단 기업 채용시험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주5일 전일제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교육지원과(☎061-659-4731)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 테크니션 스쿨’은 지역 청년들의 여수산단 기업 취업을 돕는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2010년 1기부터 올해 13기까지 수료생 498명중 447명이 취업해 90%가 넘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수료한 13기 교육생 40명 중 36명이 롯데케미칼, GS칼텍스, 금호P&B 등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서는 현재 미취업 수료생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교육지원을 통해 전원이 취업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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