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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1.04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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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전통시장 화재 예방 점검에 나서] 

 

- 11월 1일부터 민간합동 특별점검반 편성 후 추진

이상근 고성군수가 11월 1일 고성시장 현장을 둘러보며 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타지역 도매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와 같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부쩍 건조해지는 날씨에 상인들과 관련 공무원에게 안전의식을 굳게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 군수는 이날 고성시장에서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전기시설, 소방시설 등의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위험 요소를 직접 살피고 점검했다.

또한 “수십 개의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한 번 더 안전을 강조했다.

이어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이어질 민·관 합동점검을 꼼꼼히 추진해 화재 관련 위해 요소를 파악하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를 전통시장 화재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군 전통시장 4개소를 대상으로 관련 부서, 소방서, 전기분야 전문기관, 상인회와 함께 특별 점검을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스프링쿨러, 화재 안전 감지기, 방송설비 등), 노후 전선, 분전반 등 화재의 취약지점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 삼산면 새우 양식장 현장 방문]

이상근 고성군수가 11월 2일 본격적인 새우철을 맞아 어업인들을 격려하고자 삼산면 삼봉어촌계 새우 양식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삼봉어촌계 새우 양식장은 바다 일부를 제방으로 막고 수문을 만들어 바닷물을 교환하면서 새우를 기르는 축제식 양식장으로, 5월에 입식한 어린 새우들은 가을이 깊어지는 요즈음이 가장 맛있을 때이다.

고성군에서는 현재 16개소의 새우 양식장에서 155톤가량의 새우를 생산·판매하며, 삼봉어촌계에서도 연간 약 30톤의 새우를 판매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 어업인들이 땀과 정성, 노력으로 생산한 새우가 소비자들의 밥상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가리비에 이어 고성의 특산품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새우의 품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고성군이 어업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에서 생산 중인 새우는 흰다리새우 품종으로 키토산과 타우린이 풍부하고, 칼슘· 단백질·아미노산이 많아 환절기 일교차에 쇠한 기력을 충전하기에 좋다.

새우요리 방법도 특별히 거창하게 조리하지 않아도 간단히 굽고 찌는 것만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새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고성군,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의료급여 사례관리 △장기입원자 관리 △의료급여사업 역량 강화 교육 △재정관리 적정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체계 구축 등 14개 분야를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고성군은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읍·면 의료급여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장기입원사례관리 심사연계 △부당이득금 징수율 향상을 위한 점검 등 의료급여사업 내실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고성군 의료급여 담당자의 핵심 요원 활동과 자체 역량 강화 노력이 가산점을 얻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박원철 주민생활과장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서비스 보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급여 사각지대 해소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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