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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울진군 진천군
 [오늘의 지자체] 울진군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1.04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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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기 저상버스 도입]
 

 

-2023년 경북 군단위 최초 운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3일 울진군청 앞 버스 승강장에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2023년 경북 군단위 최초 전기 저상버스 도입’에 있어 사전 운행구간에 문제점 점검을 위한 전기 저상버스 시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주관으로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 및 울진군의회 의원, 김종훈 ㈜울진여객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전기 저상버스에 직접 탑승해서 운행구간(울진군청 앞 버스 승강장 ~ 북면 부구리 버스정류장)에 대하여 휠체어 탑승 및 방지턱(장애물) 운행 가능 여부를 점검하였다.

울진군에서 2023년도에 운행 예정인 전기 저상버스는 승차 정원이 총 50명(좌석 25명, 입석 25명)으로 1회 충전 시 420㎞ 운행이 가능하며, 충전 시간은 68분이 소요되고, 연료비는 기존 농어촌버스 대비 1/3수준으로 경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3년 1월 19일부터 노후 노선버스 교체 시 저상버스 의무화에 따라 기존 농어촌버스 탄소 배출 저감 및 유류대 인상 비용부담을 경감시키고, 울진군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도입하여 섬기는 군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 기업체 방문 현장 소통]
- 케이푸드밸리 산단 내 에이.엔.디 전자저울(주) 방문

송기섭 진천군수는 4일 진천케이푸드밸리 산업단지 내 에이.엔.디 전자저울(주)를 찾아 코로나19 이후 3년여 만에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해당 부처에 건의하는 등 기업 하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에이.엔.디 전자저울(주)는 지난해 11월 케이푸드밸리 산단에 총 120억 원을 투입해 부지 16,528㎡, 건축 연면적 8,604㎡ 규모의 신공장을 완공하고 활발히 가동하고 있다. 
 
신규 공장 가동 1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번 방문은 △공장 소개 및 사업 설명 △간담회 개최 △생산라인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이날 공장 증설 계획에 따른 산업용지 추가 확보와 진천군민 채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인센티브 지원 등을 군에 요청했다. 

군은 최근 경기 침체 및 세계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관내 기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향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춘 에이.엔.디 전자저울(주) 회장은 “지난 2002년 청주에서 진천으로 이전 후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회사가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ESG 경영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송 군수는 “에이.엔.디 전자저울은 계량․계측장비 분야에서 세계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성,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장 증설 계획과 생산인력 추가 채용 등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에이.엔.디 전자저울(주) 진천공장은 계량기, 전자저울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약 16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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