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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1.07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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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장기재직자 대상 인생2막 디딤돌 교육 실시]

 

- 퇴직예정자 사회적응능력 함양 및 퇴직 후의 새로운 삶 설계 지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장기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인생2막 디딤돌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알파 세대와 메타버스의 이해 등 세대공감 교육으로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응능력을 함양하고 귀농 특강 등 퇴직 후 인생2막  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강과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함께 한 동료들과 인생네컷 미션, 올레길 트레킹 등을 실시하고 공직생활을 되돌아보는 리마인드 워크숍, 느린 우체통 이벤트를 통해 지난 삶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다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퇴직 후, 새로운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고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젊은 날, 꽃다운 나이에 영천시 발전을 위하여 쉼 없이 달려온 공직자들의 새로운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영천시 지역사회노인봉사단 발대식 개최]

 

-노년기 가치 실현과 사회통합을 위한 봉사단 조직  

영천시 지역사회노인봉사단(단장 성낙균)은 7일 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 3층에서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천시 지역사회노인봉사단은 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장 및 16개 분회장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써, 나눔과 봉사의 기본 정신을 고취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자는 뜻이 모여 조직됐다.

이날 발대식은 단장과 단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안전 수칙에 따라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봉사단의 설립 취지 및 경과보고, 회칙 제정과 승인,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성낙균 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창단됐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의 모범이 되는 어른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봉사단 활동을 통해 노인지도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년기의 가치 실현 및 사회통합으로 노인지도자들도 더불어 행복해지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지역사회노인봉사단은 노인복지정책 홍보, 자연보호활동, 충효사상 및 전통문화 전수, 노인안전 예방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영천시, 도시재생 STAR & RUN 포럼 개최]

 

-영천시 도시재생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해 보는 기회 마련

영천시는 오는 10일 새 정부와 민선 8기를 맞아 지역 발전 및 도시재생의 방향 설정을 위한 ‘영천시 도시재생 STAR&RUN 포럼’을 개최한다.

영천시 도시재생과 발전을 위한 이번 포럼에서는 손순금 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새 정부 국정과제와 영천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 이어 권성문 대구대 행정학과 교수가 ‘영천시 지역분석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다음으로 이삼수 토지주택연구원 박사가 ‘영천시 도시재생 방향 제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도시재생 학계 전문가(김호철 단국대 교수, 조덕호 대구대 교수, 임성호 대구경북연구원 박사) 및 지역 전문가(이상재 영천시 건설도시국장, 이재용 LH 대구경북본부장)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 2022년 화두인 ‘호시마주(虎視馬走)’처럼, 영천시 지역 현안 공유와 도시재생사업의 실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이 영천시의 약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11월 8일 보현산천문과학관 온/오프라인 동시 개기월식 관측회]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이달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개기월식 현상을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하여 생중계하고, 동시에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 오프라인 개기월식 관측회를 진행한다.

개기월식 현상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번 개기월식을 놓칠 경우 2025년이 되어야 다음 개기월식을 볼 수 있다.

이날 개기월식 현상은 오후 7시 16분경에 개기식이 시작되어 7시 59분경에 최대, 이후 다시 달이 나오기 시작해서 오후 8시 41분경 개기식이 종료된다.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현장에 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유튜브 보현산별빛축제 계정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과 함께 개기월식 현상을 생중계한다.

동시에 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 직접 설명을 듣고 천체망원경으로 개기월식의 진행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무료로 진행하는데 달 이외에도 목성과 토성도 천체망원경으로 볼 수 있다.

 

 

 

[영천시보건소, 2022년 응급의료 도지사 표창 수상]

 

-  코로나19 관련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경상북도 및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2년 경상북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에서 ‘2022년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 단체부문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간 코로나19 관련 응급의료 분야에서 경북도내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인 유공자 발굴·포상을 통해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의의가 있다.

영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방역을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구축으로 코로나19 환자의 적절한 처치 및 치료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관내 구급차 운영 의료기관 및 민간이송업체와의 24시간 비상후송체제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후송 조치를 수행해왔다.

또한 지역 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 육성을 통해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우수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지역 내 다수 사상자 또는 재난 발생 대비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지원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반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했으며, 명절에도 응급의료반을 편성해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 및 건강증진에 주의를 기울이며 응급의료업무를 적극 추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 모든 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유관기관, 시민 모두가 합심할 수 있었기에 코로나19와 맞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응급의료체계의 질적 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고도 소하천 정비사업 90억원 확보

 

-행정안전부 당초 50억원에서 40억원 증액
-고경면 고도리 1.4km 하천구간 사업 추가 편입

영천시는 ‘고도 소하천 정비사업’ 행정안전부 사전설계 심의 결과 당초예산 50억원보다 40억원 증액된 사업계획 변경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총 사업비 90억원(국비 45억원, 시비 45억원)을 2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경면 용전리와 고도리 일원은 집중호우 시 소하천인 고도천이 범람하는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난 태풍 힌남노 상륙 시에도 다수 농경지가 침수되고  주거지 침수로 지역주민이 고립되는 등 태풍 및 호우로 상습적인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지난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소하천 중기계획에 반영되면서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2020년 2월 영천시는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동시에 기존 용전리 1.5km 사업구간과 더불어 고도리 1.4km 미개수 구간에 대한 제방 신설을 포함하는 사업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당초 고도리 구간은 행정안전부 중기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영천시는 주민건의서와 서명부를 중앙부처에 전달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수차례 관계 부처를 방문하며 협의를 지속했고, 고도천 정비사업 구간을 기존 1.5km에서 2.9km로 늘이고 예산 40억원을 추가 편성하는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출해 이번에 행전안전부 사전설계 심의를 최종 통과하면서 당초 예산 50억원의 약 2배에 해당하는 총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증액으로 ‘고도 소하천 정비사업’은 내년 착공부터 2024년 준공까지 순풍을 맞이하게 됐다. 하천제방 4.072km가 축조되고, 배수구조물 20개소, 하천 교량 8개, 취수보 3개소가 재개설되면 홍수예방은 물론 농업용수 공급, 교통 편의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치수사업에 기존 예산 50억원에 추가로 40억원이나 확보한 것은 적극행정과 소명의식의 결과”라며 “영천시는 주민생활 인프라 개선사업 등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분야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 제9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 2022 말문화페스타 개최]

 

- 말산업 본고장 영천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의 장 

영천시 숙원사업인 영천경마공원 건설 착공에 즈음하여, 말산업 특구 선도도시 영천의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제9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 중심 말문화 컨텐츠 제공을 통한 승마문화 활성화의 취지로 <2022 영천 말문화페스타> 축제가 영천대마기 대회와 연계하여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마필 120여 필과 선수단 200여 명이 참가하고, 영천시승마협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제9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는 올해로 9회째 열리는 전통 있는 승마 대회이다. 

장애물 경기, 마장마술 등 일반적인 승마 종목과 더불어 유소년과 초보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40cm 장애물, 권승 경기, KHIS-7등급 경기 등을 진행함은 물론, 릴레이, 크로스컨트리 등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계 행사 <2022 영천 말문화페스타>에서는 말먹이주기, 레일 마차, 승마 등 상시 체험장과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말상식 퀴즈대회, 말발굽(편자) 던지기 대회, 가을 저녁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초대가수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문화축제로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와 축제 개최를 통하여 말의 본고장이자 말산업 특구 도시로서의 영천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승마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승마 축제의 모범이 되고자, 안전대책 마련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농가 맞춤형 브랜드 개발 교육 품평회]

 

- 농업인이 직접 브랜드 및 디자인 제작 참여로 호응도 커 
     
영천시는 지난 4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보육관에서 ‘2022 농가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재 디자인 개발교육’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심화반 수료생 1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6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농산품 소비 트렌드부터 브레인스토밍 및 네이밍 돌출을 거쳐 1:1 농가 맞춤형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는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농가만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특색 있는 나만의 브랜드와 명함,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고, 상표 출원까지 직접 해봄으로써 실용적이고 유익한 과정이었다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시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농가 제품에 브랜드와 디자인을 입혀 상품의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된 마케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도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공창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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