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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고창군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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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1.08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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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애향운동본부, 2022 애향대상 및 애향특별상 선정]

이현곤씨
이현곤씨

 

-애향대상 이현곤, 애향특별상 김상기, 김종현, 안혜숙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김사중)가 지난 4일 고창부안축협회의실에서 ‘2022년도  애향대상 및 애향특별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2 애향대상 및 애향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심사결과 애향대상에 이현곤씨, 애향특별상에 김상기, 김종현, 안혜숙씨가 선정됐다.

애향대상에 선정된 이현곤씨는 고창출신 작가로서 소외되어가는 지역미술 발전을 위해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 설립 등 지역 문화예술 보급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행사 등을 개최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발전에 기여했다.

애향특별상에 선정된 김상기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창군 후원회장으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인재들의 후원과 육성 및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김종현씨는 고창 경희종일한의원장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한약 지원사업 등 나눔과 봉사에 많은 기여를 했다. 안혜숙씨는 전신마비된 남편을 30여년동안 지극정성으로 돌봄으로서 군민의 본보기가 되었다. 

고창군 애향운동본부에서는 매년 자랑스러운 고창인상을 구현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로가 많은 자를 엄격한 심의를 통해 애향대상 및 애향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4명에 대한 시상은 오는 25일 동리국악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고창문화관광재단, 여행경비지원사업 ‘고창한밤’ 참여자 모집]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여행경비 지원사업 ‘고창한밤’을 추진한다.

‘고창한밤’은 관광 트렌드와 이슈 공유를 통해 다양한 세대층이 지역에 유입되도록 유도하고, 여행 정보 수집을 통해 체류형 관광코스·신규관광지를 찾아내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11~12월 내 고창군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고창한밤’ 여행미션을 수행하고, 이후 SNS에 후기 업로드 및 여행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홍보효과, 여행코스의 차별성 등 선정기준에 따라 총 100팀을 선정하며, 구성인원 수에 따라 1팀당 최대 12만원까지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고창군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20~40대(1974년생~2003년생)로 제한되며, 11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7일간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gctf.or.kr)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심덕섭 이사장은 “소도시 여행,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지역의 재발견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국내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며 “청정지역 고창에서의 여행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고창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평해읍,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미신청자 발굴에 앞장서]

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에서 문화누리카드 미발급 대상자에게 발급안내문과 관내 오프라인 사용처를 우편으로 발송하여 신규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 사용자들에게 수공예 문화상품과 스포츠·체육·캠핑용품 등 확대된 전화 결제 가맹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하반기까지 이용률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해읍은 지난 11월 3일 기준 대상 인원 354명 중 미신청자 38명에게 문자 발송 및 우편물을 발송한 상태이며, 관내 요양원 등 복지시설 입소자들도 사각지대에 노출되지 않고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와 정보제공에 힘쓰고 있다.

평해읍은 지난 11월 3일 기준 전체 대상 인원 중 316명이 신청하여, 발급률 89%를 달성한 상태이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지역·소득 간 문화 향유 격차를 완화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많은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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