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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연천군 울진군
 [오늘의 지자체]  연천군 울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1.14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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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이장협의회와 소통…주민 체감 ‘현장행정’ 다짐]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9일 군청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이장협의회 및 읍면장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정전70주년 기념행사 유치 등 군정의 주요 정책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고사성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의미를 담아 온힘을 다해 연천군민만 바라보며 새로운 연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장협의회 및 읍면장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나아갈 군정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희 군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군과 군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들과 행정을 연결하며 큰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 울진군 빅데이터 분석보고회 개최]

 

- 주요관광지 및 생활인구 빅데이터 분석으로 관광 및 인구정책에 활용 예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병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2022 울진군 빅데이터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9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울진군 관광 및 생활인구 2개 분야에 대해 통신사 및 카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광 및 인구 정책의 장기적인 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석 결과 관광 분야에서는 2021년 울진군 전체 관광객이 약 701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 감소되었으나 2021년 이후 증가세로 보여지며 관광객 최다 방문 지역으로는 후포면(215만 명), 죽변면(161만 명) 순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남성 관광객 및 50대 이상 연령층의 관광객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영덕, 포항 등 인근 지자체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지역, 특정 시점에 머무르는 모든 인구를 나타내는 생활인구는 2021년 기준 63,274명으로 주민등록인구 48,195명 대비 약 31.3% 많고 울진읍이 생활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읍면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주민등록인구 및 생활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로 분석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분석 결과를 정책에 잘 활용하여 천만 관광객을 유치하고‘군민이 잘 사는 울진, 찾고 싶은 울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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