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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1.15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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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2 탄소중립 녹색경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천시는 11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2년 탄소중립 녹색경영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은 녹색경영 모범 기업·유공자 포상을 통한 녹색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0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공동으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영천시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별빛녹색도시’를 환경 비전으로 녹색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경영 실적으로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시설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활용하여 년간 7천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고, 커피박을 축사에 활용하여 생활폐기물 저감 및 축사악취 민원해결에 이용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시설인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전기저상버스 도입, 미세먼지차단숲 등을 통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민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탄소중립 활동 등을 내새웠다.

이 밖에도 스마트 에어샤워, 도로 소형전기청소차 운행,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 축제 기간 생활 속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등 지역 맞춤형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경경영 분야 대표적 정부포상인 녹색경영대상에서 영천시가 표창을 받게 돼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영천시는 녹색경영 실현, 지속가능한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간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 직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친환경 저탄소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윤철 前 국무조정실장, 영천시 지역 발전 초청 특강]
 -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영천 발전의 비전 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4일 11월 직원정례회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6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지역 발전 전략’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의 대한민국의 역할과 저출산·고령화, 교육 혁신, 규제 개혁, 일자리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언급하며, 30여 년 공직생활의 풍부한 경험과 철학을 공유했다. 

아울러, 구윤철 전 실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영천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내용으로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인구·일자리 감소, 기업 유치 등 지자체가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겠다”며 “오늘 특강을 통해 현안 사업을 다시 한 번 살피고,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업난 속 높은 취업률의 영천 폴리텍 로봇캠퍼스]
-첫 회 졸업생 취업률 88.5% 달성!

영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내년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높은 취업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도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중 88%(2022. 11월 대학 자체 기준)를 넘는 학생들이 이미 취업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취업처는 ㈜화신, 세왕금속, 삼익THK 등 지역 굴지의 기업과 더불어 중견기업, 공기업 등으로 다양하다. 

지난해 영천시에 문을 연 로봇캠퍼스는 국내 유일 로봇 특성화 대학이다. 졸업 전에 대부분의 학생이 취업에 성공한 이유는 설립부터 로봇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로봇과 관련해서는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봇캠퍼스는 2023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학과는 로봇기계,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IT 등 4개 학과다. 수시2차 모집은 이달 22일까지다. 입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로봇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로봇캠퍼스와 협력해 입학생에게 다양한 장학금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숙사비 지원까지 더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제9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 2022 영천 말문화 페스타 성료!]

 

- 승마 대회와 말문화 축제의 컬래버레이션! 가을 이색 체험 

말산업 특구도시 영천시의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9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馬術)대회>와 <2022년 영천 말문화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 기간 중 관람객 2,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150여 명의 선수와 130여 필의 마필이 참가하는 등 영천대마기 승마대회 사상 가장 대규모로 치러진 뜻깊은 대회였다.

대회 종목으로는 마장마술, 장애물(80,100cm), 크로스컨트리 단체 릴레이 등 박진감 넘치는 승마 경기와 기승능력 7등급 경기, 권승 경기, 거북이 달린다 등 어린 승마 꿈나무를 위한 유소년 승마경기를 골고루 편성하여 남녀노소 전 연령대 선수들을 아우르는 대회로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장애물(100cm), 크로스컨트리, 마장마술 경기 성적을 종합하여 시상하는 종합마술경기 부문 결과는 1위에 노경헌(운주산승마조련센터) 선수, 2위 서보람(성운대학교) 선수, 3위는 박승규(구미승마장)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내 말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열린 <2022 영천 말문화 페스타>에는 가족 중심 말문화 콘텐츠 제공이라는 취지에 맞게 대부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뤘다.

어린이승마, 레일마차 무료체험 이벤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말 체험 행사 운영, 말상식 퀴즈대회와 말발굽 던지기 등 레크리에이션, 행사장 곳곳에서 열린 버스킹, 가을저녁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은 초대가수 콘서트 등 친숙한 문화축제로서 시민과 관광객을 매료시켰다.

영천시승마협회장은 “이번 행사에 보내주신 선수와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고자 내년에는 제1회 영천시장배 승마대회와 제10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기쁘다”고 밝히며, “말산업 특구 선도도시답게 전국에서 인정받는 대표 말산업 도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 2022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영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지난 11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윤동훈 인구교육과장이 ‘양육 걱정 OFF, ON 가족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보현산녹색체험터와 별사랑어린이집 조성 사례를 발표하여 위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실시하였으며, 올해 5개 광역지자체와 33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했다. 

전문가 심사 및 국민들이 참여한 1차 심사를 거쳐 11개 지자체가 본선에 올랐으며 최종 이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영천시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

보현산 녹색체험터는 폐교된 자천중학교를 활용하여 인접한 천연기념물 ‘자천리 오리장림’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교육, 체험, 놀이,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별사랑어린이집은 녹색체험터 내 부지를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보육환경이 취약한 면지역에 우수한 보육 시설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 및 보육 걱정 없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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