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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순천시 청도군
 [오늘의 지자체]   순천시 청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1.15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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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문화재단, 제1회 순천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대상 ‘나무의 성(城)’ 등 당선작 9점 선정 

순천시가 주최하고 (재)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제1회 순천 스토리텔링 공모전’시상식이 지난 10일 순천문화재단 소규모공연장에서 열렸다.

‘2022 제1회 순천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순천의 숨겨진 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지역 이야기 콘텐츠 공모전이다. 지역문화콘텐츠 창작의 원형 발굴로 지역의 자생적인 이야기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공모로 진행됐다. 순천의 특성이 드러나는 명소, 고찰, 자연, 나무, 사람, 음식 등을 소재로 한 순수 창작물 총 51점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총 9명이 최종 수상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나무의 성(城)’은 임경업 장군에 관한 설화를 시나리오로 각색한 작품으로 완성도와 확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9점의 선정작은 12월 중 순천 스토리 공모전 수상 작품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향후 2차 저작물(공연, 웹툰, 동화 등) 콘텐츠 제작의 소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순천 스토리텔링 전국 공모전에 보내준 관심과 작품 수준에 놀랐다. 다양한 소재와 서술방식, 참신한 흥미 요소와 확장 가능성도 훌륭했으며 ‘일상’에서 이야기를 끌어내는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대회를 통해 발굴된 이야기들이 순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성장해,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사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문화관광 분야 우수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문화관광 분야 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여는 행사다.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7개 부문에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지역 특화음식의 관광 자원화 등 차별성 있는 콘텐츠 개발과 지역발전 연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음식과 예술을 접목한 시 대표축제로 2016년 첫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지난달 7일부터 3일간 ‘순천, 맛의 정원에 멋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부스와 아트․정원마켓 운영,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체험으로 운영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2022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 수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대해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농촌협약과 같은 다양한 공모사업의 선정과 농작물 병해충 드론방제사업, 스마트팜 생산기반 지원사업, 청도미리스테이조성 등의 특수시책,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농특산물 판촉행사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농정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1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청도군의 농업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고, 앞으로도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업정책은 첨단산업이 되고 농촌은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캐나다 수출 시장 공략]

 

청도군은 지난 11. 7.(월)부터 11. 12.(토)까지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T-Brothers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벤쿠버에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에서 주최하고 경북통상과 벤쿠버 한인 최대 규모의 도‧소매 유통 사업 및 마트를 운영하는 T-Brothers가 행사를 공동 주관하였다.

청도군과 T-Brothers는 2019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청도군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군내 업체 및 농가와 교류하여 청도 농특산물의 북미지역 유통과 공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T-BROTHERS는 캐나다 식품 무역 및 농수산물 수입, 도매,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현지 체인 업체로 이번 특판행사 기간에 감말랭이, 식초, 반건시, 버섯, TEA 등 다양한 품목을 소개하여 현지인 및 교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청도군은 금번 캐나다 방문으로 청도쌀 12톤과 미나리, 잡곡 등의 수출협약 성과를 달성하여 앞으로 대내외적으로 청도쌀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캐나다 전역으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및 식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어 수출증대에 기여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지 업체들과 소통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청도군, 지역혁신우수기관 행안부장관 인증패 수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주민 생활 혁신사례에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하였다.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종 평가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검증된 지역혁신사례를 선정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혁신 우수기관에 주어지는 챔피언 인증패도 받았다.

청도군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농촌일자리지원창구 일원화’를 통해 군민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변화할 수 있는 우수 혁신사례라는 호평을 받았다. 

청도군 농촌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수혜를 본 농가는 2,579호이며, 일자리 참여자는 13,860명으로, 청도군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인력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일원화 혁신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혁신사례를 지속 발굴하여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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