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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농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오늘의 농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1.15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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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 참석 및 유자 소비 확대 논의]

(우측 3번째부터)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승남 국회의원, 서동욱 전라남도의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인중 농식품부차관
(우측 3번째부터)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승남 국회의원, 서동욱 전라남도의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인중 농식품부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4일 전남 고흥 도덕면 소재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농촌의 고령화 및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농업의 생산성,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안전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기술집약적 첨단농업인 스마트팜 활성화로 ‘잘사는 농촌, 살고싶은 농촌’을 만드는데 공사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약 33ha규모로 청년농 육성을 위해 4차산업의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 확산 거점단지로 청년창업 보육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공사는 2020년 전라남도, 고흥군과 함께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조성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전남 고흥군 풍양면 소재 유자농장인 순주네농원을 찾아 재배지를 둘러보고 유자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유자는 레몬의 3배, 사과의 25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해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며, “특히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는 전국 최고의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자는 차, 빵 등 다양한 용도로 가공이 가능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품목”이라며, “유자의 부가가치 창출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에 정책자금 융자지원]
-‘외식업체육성자금’ 11.22일까지 접수... 고금리 시대 외식사업자 숨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하여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 22일(화)까지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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