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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선호도 조사 실시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선호도 조사 실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1.17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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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에서 최종 선정된 11개 당선작 중 남양주왕숙 A22 지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당선작.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제5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에서 선정된 11개 당선작을 대상으로 일반 국민들이 직접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는 공공주택 선호도 조사를 18일부터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설계공모대전은 'N분 동네, 뉴노멀 시대의 공공주택'을 주제로 시간적·공간적 분할을 통한 친숙한 스케일을 담은 중저층의 편안하고 친근한 주거단지를 구현하고자 추진된다.

지난 6월 진행된 공모에는 11개 대상 지구에 총 48개 작품이 제출됐다. 국토부는 지난 10월 기술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구별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최종 선정된 11개 당선작을 대상으로 18~25일  전용 누리집(www.khousing.org)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를 통해 최우수 작품 3개를 선정해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투표에 참여하는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미지와 설명 자료가 제공되며, 동일인이 한 작품에 중복투표할 수 없다. 투표와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은 새로운 주거문화에 발맞춰 품격 높은 공공주택을 공급하고자 추진하는 공모 사업"이라며 "이번 선호도 조사가 공공주택의 변화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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