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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고양특례시
 [오늘의 지자체]  고양특례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1.21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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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와 첨단기술 융복합의 장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고양특례시에서 열려]

 

- 11. 23. ~ 11. 25. 킨텍스 3·4홀에서 “디지털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
- 스마트테크, 콘텐츠테크, 메타버스&XR, NFT&블록체인까지

대한민국 첨단ICT 기술과 융합된 K-콘텐츠테크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최초의 융복합 전시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3, 4홀에서 개최된다.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콘텐츠와 테크의 융복합을 컨셉으로 진행되는 신개념전시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킨텍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다.

전시회는 높은 산업계의 관심에 힘입어, LG전자, 세종텔레콤, 아이피샵, 한국NFT콘텐츠협회, 고양컨벤션뷰로, 한국블록체인법학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 블록체인포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출판도시문화재단,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글로벌메타버스기술협회, 도시재생안전협회, 토큰포스트 등이 후원한다.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상상, 그 이상의 콘텐츠’라는 컨셉하에 ▲스마트테크 ▲콘텐츠테크 ▲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이라는 4개 테마를 중심으로 디지털미디어테크 산업의 융복합 기술 및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KT, 세종텔레콤, 아이피샵, 쿠팡플레이, SONY, 고프로, 포니게임즈, 갤럭시코퍼레이션 등 첨단 디지털 미디어콘텐츠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유망 스타트업들이 향후 산업을 선도할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앞선 4개 주제관과 함께 다채로운 특별관이 준비되어 참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만 구독자 보유 1인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하는 실시간 생방송 스트리밍을 현장 오픈 스튜디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KoDiCC 1인미디어 특별관’, 우리의 삶에 깊게 스며들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로 의식주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퓨쳐쇼 특별관’, 국내 유명 버츄얼휴먼과 버츄얼프로덕션을 확인할 수 있는 ‘버츄얼 특별관’, ‘에듀테크 특별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30여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바이어로 참여하는 ‘디지털미디어 혁신 구매상담회’와 미국, 중국, 일본 등 19개국에서 초청된 80개사 바이어와 함께하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전시 참가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통한 성과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 수출 및 구매상담회는 비즈니스 성과제고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구매력 있는 바이어 초청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디지털미디어테크 산업의 최신정보 및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코리아 버츄얼위크’도 행사 기간에 동시 진행된다. ▲디지털자산&테크 ▲신 디지털테크 산업 동향과 정책 방향 ▲신 디지털경제의 시작(블록체인, 메타버스, Web 3.0) ▲지식자산 콘텐츠의 디지털화(IP 마켓 플레이스) ▲NFT ASIA ▲NFT SEOUL FESTIVAL DAO PRESENTATION ▲NSFD 운영에 대한 토론 등 약 50여 개 세션의 컨퍼런스가 전시장 내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NFT SEOUL FESTIVAL DAO PRESENTATION에서는 애니쿤, 안종현, 이예지, 신제현, 이윰 등 정상급 NFT ART 작가들의 작품을 LG전자의 첨단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감상할 수 있어 NFT 애호가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또한 오픈스테이지에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선정 우수 ICT 기업의 성과보고회를 비롯해 버츄얼 휴먼가수 ‘SKY’의 라이브 팬미팅 및 콘서트, 버츄얼 유튜버 팬미팅, NFT·미디어아트 교육 등 관련 산업계의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어 성장하는 디지털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큰 축제가 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테크쇼를 관람하는 참관객은 동기간 5홀에서 개최되는 ‘콘텐츠코리아’의 참관이 가능하여,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및 솔루션을 추가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박람회 정보 및 무료관람을 위한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k-dmts.com) 및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dmts_2022/)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양특례시, ‘2022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 2020년 대통령표창, 2021년 경기도 1위에 이은 쾌거
-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더불어 유공공무원도 국무총리 표창 수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공무원 제안 운영실적과 우수사례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실적을 바탕으로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특례시는 ▲전국최초 제안심사 기능을 탑재한 제안제도 통합플랫폼 ‘제안키우미’를 활용한 체계적 제안 관리 ▲제안 발굴·숙성·교육 등 제안제도 운영의 모든 절차 완비 ▲청소년 제안창작소·중부대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 제안발굴을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상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제안활성화 유공공무원(삼송2동 김보희 주무관) 또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 평가 모두 국무총리상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이뤄냈다. 동일 기관이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에 선정되는 것은 드문 사례다.

한편,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고양시가 추천한 우수제안 2건이 행안부장관상(장려상)에 선정되었다.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는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에서 추천한 자체 우수제안 중 중앙 우수제안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다. 

선정된 제안은 ▲폐기물 수거업체의 전화번호를 폐기물스티커 앞면에 표기하여 수거 요청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폐기물스티커 수거업체 전화번호 보이는 면에 인쇄(시민제안, 이경혜 님)’와 ▲제설작업장을 활용 폐블럭을 적재하여 필요한 시민에게 제공하는 ‘순환경제 시대, 고양시와 함께하는 재활용 폐블럭 시민무상 제공(공무원제안, 관광과 김성수 팀장·행정지원과 강다영 주무관)’ 총 2건이다.

시 관계자는 “단 1개의 제안이 세상을 바꿀 수 있기에 모든 제안은 소중하다. 그러한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해주는 담당공무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제안제도 통합플랫폼 ‘제안키우미’ 구축했으며 현행 수기방식으로 운영하던 모든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운영해 효율성을 대폭 개선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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