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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연천군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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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1.21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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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군정연설 “재정 확대 지역개발 도모”]

 

-내년도 본예산 6186억원 편성 전년比 10.4% 증액

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민선8기 첫 군정연설에서 지속적인 재정 확대를 통해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4개 군정방침 및 60개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군수는 이날 연천군의회 제27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조직 재정비를 통해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고보조사업 유치 확대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사업 추진의 기본이 되는 재원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덕현 군수는 주요 군정 방향으로 교통인프라 구축과 안전한 연천 건설, 생애주기별 복지시스템 구축, 균형 있는 지역개발, 행정혁신을 통한 위민행정 등을 꼽았다.

김덕현 군수는 “서울-연천간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관련 시군과 공동 대응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북부 주요 교통량을 담당하는 국도3호선의 도로망 확충으로 2023년 상반기 중에는 상패-청산간 교통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 주민 이동편의를 증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위해 제5기 연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9개 전략, 41개 세부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부서별로 추진하는 복지 연계사업을 집약해 수혜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천군은 2023년도 본예산을 전년대비 10.4% 증가한 6186억원으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분야별로 보면 교통인프라 구축 및 안전한 연천 건설 744억원, 평생복지 사업 추진 1281억원, 지역개발 및 지역발전 2700억원, 관광산업 확충 220억원 등이다.

김덕현 군수는 “원칙과 소신을 갖고 군민과 소통하며 사업 하나하나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4만 3천여명의 군민을 섬기고, 더 가까이 다가가 연천의 변화를 이끌고 담대한 도전정신으로 군민이 웃음 짓는 행복한 연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 강원임업인 한마음대회 참석]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7일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개최된 2022 강원임업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강원임업인총연합회에서 주관했다.    

 

 


[홍천군, 공설묘원 2단계 추진에 따라 국비 17억 확보]
-하오안리 산130번지 일원 기존 공설묘원 부지에 조성
-친환경 자연장지 8,500기, 야외 봉안시설 봉안담 1,952기 갖춰

홍천군은 현 공설묘원의 이용률이 80%에 육박해 3년 이내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2018년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추진해온 친환경 공설묘원 조성사업이 12월 중 본격적으로 착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회 조성되는 자연장지와 봉안담은 홍천읍 하오안리 산130-4번지 일원 25,619㎡ 부지에 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자연장지는 부지 경사 분석을 통해 최소한의 지형 변형으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또한 행복나눔과 어르신시설담당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에 방문하여 협의한 결과 예정에 없던 2022년 국고보조금 12억 교부와 2023년 국고보조금 가내시 5억을 받아내는 쾌거를 이뤄 냈다. 

자연장지 조성 예상 총사업비는 약63억원으로 잔디형 자연장지가 조성되면 봉안담을 포함해 10,452여구를 안치할 수 있으며, 소공원도 조성하여 유가족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친환경적인 공설묘원 조성으로 지역 내 장례문화 개선은 물론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용금액으로 홍천군민의 장사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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