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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여수시 의정부시
 [오늘의 지자체] 여수시 의정부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1.22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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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막바지 ‘총력전’]

 

-18일 국회 찾아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예결위원 면담
-내년도 지역 현안 및 국고 건의사업 전폭 지원 요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국회 예결위 소위 기간인 18일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정기명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예결위 소속 박정, 윤영덕 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공사비 340억 원 증액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10억 원 반영 ▲여수 국가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 42억 원 증액 ▲여수석유화학산단 스마트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 45억 원 반영 등이 있다.

또한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중립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이 총 사업비 9,352억 원 규모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예산 증액심사에서 미 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석유화학 부생가스 메탄 전환기술 개발사업 37억 원 ▲직접 가열방식의 전기로 기술개발 사업 31억 원 등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인 여수국가산단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예산이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현안사업이 국비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이 최종 의결될 때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정치권과 힘을 합쳐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실현을 위한 현안사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여수시는 지난 8월 2일 정기명 시장이 기획재정부 예산실 국장, 중앙부처 실국장 등과 면담을 진행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내년 정부 예산안에 3,500억 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정부시,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 시즌2 운영]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18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된 ‘현장 시장실’은 시장이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직접 시민을 찾아가 시민 목소리를 듣는 현장 소통 정책이다. 7월 호원2동을 시작으로 14개 동 순회를 마쳤고, 다시 한번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이날도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외미마을 재개발, 회룡계곡 정비, 동 체육진흥위원 위촉, 경전철 순환 노선 건의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시민들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시장을 만나러 현장을 찾았으며,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과 끝까지 소통하며 시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부터 호원2동을 시작으로 14개 동을 순회 완료하였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자 시즌2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11월 25일에는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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