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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보령시
 [오늘의 지자체] 보령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1.24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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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 한해를 빛낸 시정 10대 뉴스 찾는다]
- 27일까지 보령시 누리집에 뉴스 추천, 설문조사 거쳐 12월 중 최종 발표 예정

보령시는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시책 및 성과와 각종 사업·이벤트, 주요사건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이슈된 시정 10대 뉴스를 제안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27일까지 시 누리집에 읍면동 주민 등의 참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1차 예비 자료를 선정해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시 누리집의 설문 등을 통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12월 중순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참여는 시 누리집(http://www.brcn.go.kr/)에 ‘소통참여-2022년 10대 뉴스 선정 게시판’을 통해 뉴스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10대 뉴스로는 국내 최장인 보령해저터널 개통 서해안 신광광벨트 조성 본격화, 국내 최초 섬과 섬을 연결하는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반영 등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최종승인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한 한해였다”라며 “시민들과 출향인,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86명 모집]
- 오는 12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보령시는 저소득 및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촉진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 5일까지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8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보령문화의전당 환경정화, 보령사랑상품권 서포터즈, 보령공영종합터미널 환경개선, 무궁화수목원 정비 사업, 문화재 주변 환경관리 등 40개 사업이다. 

근로 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3월 24일까지로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다. 

급여는 시간당 962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는 중위소득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접수일 기준 직전단계 2연속 참여자 및 정당한 사유 없이 직전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동일기간 타 일자리사업을 포기한 사람,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2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시는 대상자 확정 후 12월 29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령시 지역경제과(041-930-3726)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보령시, 발로 뛰는 소통행정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

 

- 4분기 토론회 개최, 동절기 종합대책, 연말 소외계층 나눔 시책 등 공유

보령시는 22일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읍면동장, 주산면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실·국·직속기관의 당면 주요 시책 등 소관 분야 보고와 읍면동장의 동절기 종합대책, 연말 소외계층 나눔 시책 등 주요 당면사항 보고, 건의 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시책 등 소관 분야에서는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참여 및 홍보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동절기 제설자재 및 제설장비 관리 협조 △가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본부 근무 철저 △2022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참여 및 홍보 등에 대한 요청이 이뤄졌다.

이어서 읍면동장의 당면사항 보고에서는 동절기 종합대책과 연말 소외계층 나눔 시책에 대해 공유했으며, 동절기 종합대책으로 읍면동별 도로 제설 대책 및 제설시설물 사전 점검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연말 소외계층 나눔 시책으로 △난방비 지원 △집수리 지원 △밑반찬·김장김치 지원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읍면동별 다양한 시책이 공유됐다.

김동일 시장은 “겨울철 폭설 등 자연 재난으로 인명피해나 시설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읍면동장과 이·통장님들께서는 더욱 세심하게 살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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