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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 여행 3부 - 귀한 가축 혹소 '제부'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 여행 3부 - 귀한 가축 혹소 '제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1.30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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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칠레오족, 암바투라히, 삼바비차 농장 여행
[세계테마기행] 고맙소, 제부 - ‘두근두근 마다가스카르’ 3부

이번주 (~12월 1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두근두근 마다가스카르' 4부작이 방송된다.

당신이 꿈꾸던 그곳, 마다가스카르!

애니메이션 주인공부터 순수하고 유쾌한 사람들까지

가슴 뛰는 이야기 속으로 떠나자!

 

이상하고 아름다운 풍경, 소아타나나ㆍ미케아 바오바브 숲

무지개처럼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7번 국도

귀하고 고마운 가축, 혹소 '제부'

구석구석 도시 기행, 암발라바우ㆍ피아나란초아

 

오늘(11월 30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두근두근 마다가스카르’ 3부에서는 ‘고맙소, 제부’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윤준성 사진 작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씹히는 맛이 일품인 제부 꼬치! 숯불에 직접 구워주는 마다가스카르 이색 음식이다. 제부로 벼농사를 짓는 베칠레오족(Betsileo People) 가족을 만난다. 제부(Zebu)는 등에 혹이 달린 소로 마다가스카르의 상징 중 하나. 1년에 3모작을 하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제부는 없어서는 안 될 귀한 가축이다. 쟁기로 논을 가는 제부의 모습이 익숙하면서 정겹다. 이번엔 제부 떼를 기르고 파는 바라족(Bara People) 마을, 암바투라히(Ambatolahy)에 가본다.

마다가스카르 중앙고원의 남쪽 부분에 거주하는 바라족은 제부 목축 민족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적으로 반유목 생활을 해 왔다. 바라족의 삶과 죽음에 편재한 제부는 부의 상징이면서 용맹함의 상징. 제부와 함께 하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마다가스카르 여행에 잠시 쉼표를 찍는다.

아프리카에 초록빛 차밭이 있다? 습한 기후와 800~1200m 사이의 고도로 최고 품질의 차를 생산해내는 삼바비(Sahambavy) 차 농장! 찻잎도 한번 따 보고 직접 내려주는 차도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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