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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평창군
 [오늘의 지자체] 평창군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2.11.29 0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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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공개모집]

평창군은 지난 21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등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7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1일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고향사랑기부제 소개 및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답례품 선정기준을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군은 평창군만의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선정을 위해 답례품 품목부터 공모로 진행하며, 23일부터 29일까지 농·축·수·임산물 및 가공품의 16개 소분류 품목에 대하여 1차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12월 5일 제2회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2차 실제 제품 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12월 중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해 제3회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특히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평창군 발전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평창군, 식품제조가공업체 대상 위생관리등급평가 완료]

평창군은 지난 9월 말부터 이달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 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 항목은 업체 현황과 규모, 생산능력 등 기본 조사 45항목, 서류·환경·시설평가 등 기본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47항목, 시설·품질 관리 방법에 따른 추가 위생관리 여부 28항목으로 총 120항목이었다.

평가 결과 30개의 제조업소는 자율관리업소(위생관리 우수 업소) 4개소, 일반관리업소(법적 기준 준수업소) 26개소로 지정되어 차등 관리될 예정이며, 휴·폐업 등으로 평가가 어려운 업소는 20개소로, 영업 재개 여부를 확인해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Queen 김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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