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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고창군
 [오늘의 지자체]  고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1.30 0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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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고창군, 내년 공약사업 본격 시행 앞두고 관계기관 협의 ‘분주’]

심덕섭 고창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출산장려금, 어르신 임플란트, 영유아 상해보험료 지원 등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승인 절차 준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구축사업, 최근 중앙부처 지침 개정으로 내년 하반기 추진 계획 

2023년 심덕섭 고창군수의 주요 공약사업이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복지사업 등에서 관계기관과의 협의 절차가 본궤도에 올랐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의 주요 공약사업(6대 분야, 15대 전략, 80대 과제) 중 출산장려금 지원 등 주요복지 공약이 보건복지부 협의를 준비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의 경우, 인근 지자체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원를 확대하기 위해 첫째 아이 300만원(현재 100만원), 둘째 500만원 등 자녀수에 따라 대폭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 준비에 들어갔다.

‘어르신 임플란트·틀니 지원 사업’도 중앙부처에 고창군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설명해 어르신들의 치아건강 부담을 줄여드릴 계획이다.

아이가 다쳐 입원할 때나 화상을 입었을 때 위로금 등이 지급되는 ‘영유아 상해보험료 지원’ 역시, 시행을 위해선 보건복지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이에 군은 지역 부모들의 관심이 큰 사안임을 감안해 부처협의에 앞서 군산과 경북 구미 등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문의하고, 보험사와 협의를 진행하며 빠른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심덕섭 군수의 농어촌 핵심공약 중 하나인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도 설치된다. 외국인 근로자를 농협이 직접 고용해 단기인력 필요 농가에 노동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군은 우선 내년 4월로 예정된 법무부의 공공형 계절근로 신청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농식품부의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대상자 선정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이었던 ‘고창군 농업인 회관 건립’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고창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기존 사용하지 않던 파출소 부지를 매입한 뒤 철거를 완료했고, 다음달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등의 추진으로 내년도 고창군정에 대한 군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중앙부처, 군의회 등과 긴밀히 소통해 군민들과 약속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고창 방문의 해’·‘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제20회 고창 고인돌 마라톤대회’서 홍보 부스 운영

전북 고창군이 지난 20일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에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맛과 멋의 도시를 알렸다.

고창방문의해 홍보부스에서는 게임과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창군의 다양한 홍보물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라톤 참여자들이 줄을 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또 건강코스(5㎞) 종목 출발 시에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전국에서 모여든 마라톤 러너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도 현수막을 게시하고, 기부 대상, 기부 방법, 혜택 등 제도의 기본사항을 방문객들에게 홍보하며 리플렛,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고창군은 12월1일까지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를 진행하고 2~5일 신청·접수를 받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고인돌 마라톤대회에 참여하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며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내년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년산 고창 배, 미국 수출길 올라]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고창배가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고창군은 고창배영농조합법인(대표 신점식)이 지난 21일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대미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실시하고 수출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출 물량은 40여농가가 정성스럽게 키운 신고배 13.6톤(약 4000만원)이며,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약 600톤의 수출량과 20억원의 소득 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고창 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고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2003년도부터 수출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미국, 대만, 베트남 등에 수출하며 한국 배의 위상을 높여왔다.

고창배영농조합 신점식 대표는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미국 소비시장의 위축에 따라 수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대표 수출품목인 배가 지속적으로 해외에서 판매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 복분자농공(특화)단지 간담회..... “기업번창이 곧 고창발전”]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지난 22일 오후 복분자농공(특화)단지에서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각종 기업지원제도 안내와 설명을 통해 경영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업이 발전해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창군 발전도 가능할 것이므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곳에 상주한 기업들이 번창해야 지역의 경기가 살아나므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인력확보에 필요한 지원사업의 필요, 공장 가동과 증설에 필요한 기반 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김종학 복분자농공(특화)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참바다영어조합법인 대표)은 “앞으로도 행정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입주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고창 만들기에 동참하여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고창군장학재단,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이 지난 26일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고창군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고창 청소년수련관 제14기 운영위원회 학생 8명이 참석해 지난 9월 청소년문화축제 기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300만원을, 문화재 보수업체 영화문화재에서 5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10월 행정고시에 합격한 정해찬군이 후배들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해 장학증서 수여식의 의미를 더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성적우수 분야를 포함한 5개 분야(성적우수·향상, 특기(예·체·기능), 농어촌활력, 다자녀가정)에 선발된 202명(개인197, 단체5)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억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다자녀가정 우대를 위해 대상을 3자녀로 확대하고, 4자녀 가정에 대한 선발 조건을 완화했다. 특기(예·체·기능), 농어촌활력 장학생은 자격증 취득자와 수상성적을 살폈고, 성적우수 장학생은 학업성적과 생활정도를 심사해 선발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는 것보다, 우리 아이에게 동기부여의 기회가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장학재단에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미래를 짊어질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의 미래를 꿈꾸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각자 꿈과 목표를 가지고 고창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군 애향운동본부 ‘제13회 애향대상 증정식’ 개최]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김사중)가 25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제13회 애향대상 증정식’을 개최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애향헌장 낭독, 장학금 수여가 이뤄졌고, 애향대상 및 애향특별상 증정식이 진행됐다.

해마다 애향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를 키우는 애향운동본부는 올해도 21명의 장학생과 국가공무원 5급 합격자인 정해찬군을 선정해 장학금 전달과 함께 고창을 빛낼 인물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했다. 

올해의 애향대상은 뜨거운 애향심으로 고향 예술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이현곤 작가가 수상했으며, 애향 특별상으로는 김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창군후원회장, 김종현 경희종일한의원장, 전신마비 남편을 30년 동안 돌봐온 안혜숙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사중 본부장은 “뜨거운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 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해마다 장학금 수여로 지역 꿈나무를 키우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애향운동본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애향운동본부는 1977년 출범하여 45년간 애향활동을 펼치는 지역 대표단체로서 군민화합교례회, 장학금 수여, 애향대상 선정 등 애향심을 고취하는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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