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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평창군
 [오늘의 지자체] 평창군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2.12.05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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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 공동개최 결정에 분노]

 

1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과열된 경쟁 속에 논란이 됐던 대회 개폐회식을 평창·강릉 공동 개최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세부계획은 총감독이 선임되면 결정되겠지만 선수단 입장 및 VIP의전 등 주요 행사는 강릉에서 진행하고, 성화 봉송 및 일부 공연은 평창에서 진행하는 등 두 곳을 이원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개최할 것이라 발표했다.

발표를 접한 평창군민들은 “선수단 입장 등 주요 행사는 모두 강릉에서 이뤄지고 평창은 들러리밖에 되지 않는 조직위 계획은 실망과 안타까움을 넘어, 평창군민들의 올림픽 도시 주민으로서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남겼다.”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십 수년간 노력해온 주민들은 이번 대회 명칭이 ‘평창’에서 ‘강원’으로 정해지는 순간부터 개폐회식 결정까지 지속적인 홀대에 크나큰 분노와 허탈감에 빠졌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대회 참가선수와 방문객들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맞이하고 성공적인 개‧폐회식을 개최하기 위해 100여억 원을 투입하여 평창돔 시설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4개 개최 시군 중 유일하게 대회 전담팀을 만들어 대회 홍보 및 대회 준비에 적극 협조하고 자원봉사를 위한 굿매너 문화시민운동 전개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다른 어느 곳보다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지만, 평창군의 올림픽에 대한 열정과 노력들은 모두 무시한 조직위 결정에 큰 실망감을 느끼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향후 대회 보이콧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창군은 “평창‧강릉 개회식 공동개최 결정은 평창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에 미치지 못하는 결정으로 주민들은 이미 대회에 대해 강한 보이콧 의사를 전달하였다.”라며 “개최도시의 주민 호응이 따르지 않는 올림픽대회 지원은 평창군 입장에서는 불가능한 일로, 그동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지원해왔던 전담 조직 폐지와 함께 대회 홍보 및 대회 운영 지원 중지 등 모든 행정적 지원을 전면 재검토할 것이며, 앞으로의 국제‧국내 동계 경기에 대한 지원 또한 전면 재검토하겠다.”라며 조직위 결정에 강경한 반대 의지를 표했다. 

 

 

 


[평창군, 제12회 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평창군은 1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평창군농업인대학 사과과정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과 심재군 평창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9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이 수여되었으며, 자치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용자 졸업생이 강원도지사상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대화면 석창원, 이청림 졸업생이 각각 군수표창과 군의회의장표창을 수상하였다.

평창군농업인대학 사과과정은 총22회 99시간의 학사일정으로 지난 2월 개강하여 사과 묘목 식재 및 전정요령, 병충해 방제 등 생육 단계별 시기에 맞춘 강의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을 병행하고, 교육과정을 수강생 필요에 맞춘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사과의 명품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전문 기술 보급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내년에도 농업인대학 사과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2 평창군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평창군은 12월 1일(목) 문화복지센터에서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졸업식이 개최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 영광스런 졸업을 하시는 졸업생 여러분께 다시한번 축하를 드리며, 노인대학에서의 배움의 열정이 앞으로의 사회참여활동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이어져]
 

 

- 평창읍 새마을부녀회, 진부면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 장학금 기탁

5일 평창장학회에는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평창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원금숙)는 지난 백일홍 축제의 카페 운영 수익금인 3백만 원을 회원들의 뜻을 모아 평창장학회에 기탁했다.

평창읍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환경정화 활동, 홀몸 어르신 돕기, 마스크 제작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에도 평창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진부면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회장 최종만)가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의 떡메치기 체험 운영 및 지역특산품과 주민기증 중고물품 판매 수익금인 4백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과 진부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의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수한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평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1명 모집]

평창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며 일반형(전일제) 17명, 일반형(시간제) 9명, 복지형 45명으로 총 71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201만여 원(4대 사회보험 포함), 시간제 주5일(20시간) 100만5천여 원(4대 사회보험 포함), 복지형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에 53만 8천여 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읍·면사무소 행정업무 보조, 재래시장관리, 환경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복지카드)을 지참해 주소지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참여 여부를 확정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제1회 프로그램 및 청소년동아리 발표회 “비상” 개최]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일 오후 제1회 프로그램 및 청소년동아리 발표회 “비상”을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하고, 운영하는 실질적인 청소년 행사로써 그 의미가 깊고,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및 청소년동아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동기를 부여하고 대내외적으로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 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꿈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0조, 제11조에 의거하여 평창군에서 설립한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으로, 방학 기간과 상·하반기 청소년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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