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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2.09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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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천시정 ‘베스트 3’ 시민투표 실시]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시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등

영천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성과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시책 3개를 시민투표로 선정한다. 투표 대상인 시정 주요사업은 1차 부서 추천, 2차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0개 사업으로 축약했다.

10개 사업은 △영천경마공원 유치 13년 만에 착공 △경북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631억원 확보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확대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확정 △은해사 문화재 관람료 무료화 시행 △전국 최초, 경로당 붙박이 소파 설치 △출산양육장려금 확대 △한방마늘산업특구 전국 최우수 특구 선정으로 대통령상 수상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 선정 △동서남북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전국 평가 2위 등이다.

베스트 3 선정은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시 홈페이지, 시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년 한 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정 추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올해의 우수시책은 내년 시정운영 방향과 시민 공감 시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시, 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부서 선정]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부서 6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영천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 추천으로 13건의 사례를 발굴하고 1차 심사위원회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명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사회복지과 곽은자 담당은 관절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영천시 전체 경로당에 총 818개의 붙박이 소파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수에 선정된 교통행정과 김장현 주무관은 공한지로 방치된 부지를 일정 기간 동안 임차해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심각한 도심 주차난을 해소했으며, 일자리노사과 이찬현 주무관은 2021년 1월에 신설된 청년정책담당 분야로 첫 발령을 받아 청년정책참여단 구성, 청년센터 개소, 청년고리 프로젝트(플리마켓) 개최 등 수많은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해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영천 청년들이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 밖에 장려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천시지회와 협약을 맺고 주택임대차신고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 지적정보과의 천경활 담당, 기업 담당자·관련 부서 등과의 영상회의 운영으로 공장 인·허가 기간을 평균 10일에서 3일로 단축한 기업유치과 정영섭 담당, 은해사 문화재 관람료 무료화 시행으로 시민 만족을 이끌어 낸 문화예술과 황인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영천시는 적극행정을 일상적 공직문화로 널리 정착시키고자 선발 규모를 지난해 3명에서 올해 6명으로 확대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표창, 실적가점, 특별휴가,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가, 소속 부서에는 별도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혁신·적극행정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시민 불편 사항들을 귀담아듣고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바로 적극행정이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더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시 홈페이지와 내부망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전국 지자체로 홍보할 계획이다. 

 

 

 

[영천시, 2022년 경북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대상’ 수상
- 영천시 채소특작분야 육성 노력으로 5년 연속 수상 
- 한방·마늘산업특구 평가 전국 1위, 경상북도 채소특작 시책 평가 경북 1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채소특작 분야 시책평가에서 채소특작분야 육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시책평가 결과 총 5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 외에 최우수상에 상주시, 성주군, 우수상에 고령군, 의성군이 각각 선정됐다. 

영천시는 2018년 초대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대상 수상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시설원예·채소·특용작물 산업 육성 및 시책 운영 효율성 향상과 관계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실시됐다. 

영천시는 국·도비 예산 편성액 및 자체사업 추진 건수, 신규시책 발굴 건수, ’23년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건수,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율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한방·마늘산업특구 운영평가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은 농업인과 관련 기관의 지역 채소·특작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마늘공판장, 마늘융복합센터 건립 등 신규 시책 개발과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 2022년 농촌활력 분야 업무평가 ‘우수상’ 수상]  

 

영천시는 6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농촌활력 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주관의 농촌활력 업무평가는 경북 22개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및 16개 지사를 대상으로 농업인력 지원, 농촌 개발, 기반 조성 분야 등의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 평가하여 우수한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개 지구(금호읍, 화북면, 자양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3개 지구(청통면, 신녕면, 임고면), 북안면 도유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 7월에는 2023년 신규 사업으로 38억 규모의 화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2023년에는 국비 300억 규모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공모사업 이외에도 시 자율사업으로 매년 3개소 이상의 마을 만들기사업과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도 꾸준히 추진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을 계기로 열악한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농촌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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