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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평창군
 [오늘의 지자체] 평창군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2.12.09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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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유스 프로그램 “솔선수범"]
- 12개국 200명 이상, 79개 평화연구소 프로젝트 참여

제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의 솔선수범 프로그램에 한국,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멕시코, 페루, 인도, 스페인, 호주, 그리스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일류 대학에서 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프로그램은 2012년에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총 7,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올해는 서밋이 열리는 2022년 12월 11일부터 14일 사이에 평창에서 제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행사를 통해 진행 예정이다.

“함께라서 더 강한” 이라는 주제 하에 열리는 제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의 유스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에 멕시코 메리다에서 개최된 월드서밋에서 공개했던 평화연구소의 논의를 이어 탐색한다.

평화연구소는 월드서밋 기간 중 매일 진행되며, 청년 참석자들이 지역 커뮤니티에서 실시할 수 있는, 세계 평화 관련 프로젝트 및 체계적 행동 계획을 수립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평화연구소 외에 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 노벨평화상 수상기관이 주도하고 저명한 지도자 및 평화운동가들이 실시하는 다양한 워크숍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프로그램 첫날에는 유튜브 팀이 프로그램 첫 워크숍 중의 하나인 “평화를 위한 도구”를 통해 새로운 영상 매뉴얼과 권고사항을 전수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올해의 프로그램에는 거의 80개의 평화연구소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평화연구소 프로그램 2 건은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년들은 “평화구축, 지속가능성, 평화와 기술, 스마트 시티, 생태학" 등의 주제에 대한 프로젝트를 발표할 기회를 가진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이 중  2개(국제 프로젝트 1개 및 국내 프로젝트 1개)의 베스트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월드서밋 폐회식 때 시상을 한다. 

2012년부터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의 솔선수범 프로그램은 전 세계 일류 대학과 기관의 훌륭한 학생들과 젊은 교수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올해 프로그램에도 주목할 만한 기구와 기관의 학생 및 교수들도 참석한다.

대표적인 참석 대학 및 기관은 퀴니피악 대학, 세사르바예호 대학, 더 저 스티스 데스크, 피스잼 재단, 프렌들리울프, 파인드 재단, 전쟁과 폭력 없는 세상, 유튜브, 국제청소년인권협회, 팝 무브먼트, 조르다나 드 드레이초스 휴머노스, 경제평화연구소 등이다.

유스 프로그램 솔선수범의 디렉터 빅토리아 데브다리아니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파트너와 참가자들의 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의 새로운 방향인 평화연구소 컨셉을 수립해 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 거의 80건의 프로젝트 신청서를 받았으며, 이는 전세계 청년들이 세계 속 평화의 대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우리는 이러한 프로젝트 들이 향후  더 많이 이행되기를 희망한다.”

월드서밋 사무국의 예카테리나 자글라디나 사무총장은 “우리는 월드서밋의 유스 프로그램이 세계 평화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으며, 새로운 평화 구축자들을 교육, 양성 및 강조 하고, 청년들이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그들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을 확신하였다.

사무국의 유스팀은 평화의 렌즈를 통해 역사를 전달하는 커리큘럼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 대학들과 부지런히 협력한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특별 커리큘럼은 사무국 회원들이 수립하고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승인하며, 책 Being Nobel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용기 있는 삶에 대한 책, 저자: 리비아 말칸지오)에 기반한다. 이 책에는 최근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들, 그리고 기타 비범한 인물들 등을 포함하여 평등과 억압으로부터의 자유가 예외적인 사항이 아닌 기본이 되는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매력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유스프로그램의 개회식은 12월 11일 10:30분에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혹은 언론인으로서 본 행사에 참여하고자 할 경우,  https://register.nobelpeacesummitgangwondo.com/reg.html. 통해 등록서를 제출해야 한다. 

 

 

 

[평창군의회, 2022년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

 

평창군의회(의장 심현정)는 12. 6.(화) 2022년 연말을 맞아 중증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용평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장애 가정을 방문하여, 주민 고충 상담을 청취하고 집 주변 미화활동과 함께 동절기동안 사용할 장작을 마련했으며, 직원 모금을 통한 성금으로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또한, 직접 방문하지 못한 취약계층 2가구에는 연탄 500장씩을 전달할 예정으로, 평창군의회는 2014년부터 매년 연말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심현정 의장은“연료비도 많이 오르고 예년보다 더 추운 올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제9대 평창군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민생의 현장을 꼼꼼히 살펴서, 군민 여러분께서 따듯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2022년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실시]

평창군은 7일 평창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업무 담당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법률의 이해와 효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세이프지 최요한 대표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군은 이번 교육이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되어, 업무 담당자가 중대재해처벌법의 필수 의무사항 등 주요 내용을 숙지해,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등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열 안전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무사항을 이행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빈틈이 없도록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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