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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안양시 여수시
 [오늘의 지자체]  안양시 여수시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2.12.09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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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자유장’ 수상]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協 활동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추진 등 공로 인정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5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동안구 자유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회원화합 안보지도자대회에서 최창환 경기도지부 회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 야오잉치(Yao Eng Chi) 회장을 대신해 최 시장에게 자유장을 전달했다.

대만 타이베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민주주의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1967년에 결성됐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139개국이 가입되어있는 국제민간기구이다.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회원 및 사회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5기와 7기 그리고 현재 8기 안양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안보의식 함양 및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광스러운 자유장 수상은 시민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념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추구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 성과 1위는 ‘선소대교 개통’]

 

-시민, 공무원 2단계 평가과정 거쳐 선정…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발판
-금오도 해상교량 확정,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등 시민 체감 사업 눈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 성과’로 ▲선소대교 개통이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전 부서 우수시책 64건 중 1차 내부평가단 서면심사로 20건을 선정한 후,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시민 1,634명과 공무원 1,18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최종 10건을 확정했다. 

선소대교 개통에 이어 ▲2위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74년 만에 정부 첫 공식결정이 ▲3위는 금오도 비렁길을 달려가는 해상교량 건설 추진 확정이 선정됐다.

▲4위는 민선8기 1호 공약,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완료가 ▲5위는 ‘거문도 근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전국 유일 선정’ 360억 원 확보가 차지했다. 

6위~10위에는 ▲지방상수도 노후관망 정비 현대화 사업추진 ▲24시간 촘촘한 CCTV관제로 안전도시 여수 구현 ▲대한민국 SNS대상 7년 연속 ‘최우수’, 올해의 SNS 2개 부문 ‘대상’ 수상 ▲박람회장 공공개발을 위한 여수박람회법 개정과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 ▲코로나19 생활안정 지원 ‘개인분 주민세’ 전액 감면이 각각 선정됐다.

그 밖에도 바닷속 미세플라스틱 제로(Zero)화 시작, 글로벌 산후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공모 선정, ‘관광객 1,000만 명 회복’ 민선8기 남해안 거점 해양관광 휴양도시 재도약 발판 마련 등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2,700여 공직자의 노력 덕분에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시민 체감 사업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 건설을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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