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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의정부시 파주시
 [오늘의 지자체]  의정부시 파주시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2.12.09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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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일하는방식 개선 실천과제 세부계획 보고회 개최]
-조직문화 혁신 드라이브 본격화 예고 
 
의정부시는 12월 5일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실천과제 세부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워킹그룹」에서 도출한 실천과제에 대한 내실 있는 추진계획 수립과 이를 통한 성공적인 혁신방안 검토를 위해 마련했다.

안동광 부시장을 비롯해 과제별 담당 부서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52개 실천과제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자유로운 토의 분위기 속에서 사업 추진계획과 소요예산은 물론 직원들에게 공감받는 실행방안과 소통과 협업을 중시하는 수평적 조직문화의 조기 정착 방안까지도 면밀히 검토했다.

시는 내실 있는 실천과제 추진을 위해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반영한 최종 추진계획을 12월 중 확정해 조직문화 혁신 드라이브를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우리 시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노력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과제 담당 부서장과 팀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직의 체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실시]

 

의정부시는 12월 5일 의정부시사회적경제연대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석찬 의정부시사회적경제연대 회장을 비롯해 12명의 연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민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체계 지원 및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우선구매 촉진 방안 등에 대한 여러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석찬 의정부시사회적경제연대 회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라며,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사회적경제연대의 건의사항에 대해 어려움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정부시의 크고 작은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가 그 해답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공무원, 정책혁신가가 되다!]

의정부시는 11월 28일 ‘2022년도 혁신 연구과제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연구과제 경연 대회는 의정부시 공직자 정책연구단이 한 해 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시정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이다. 의정부시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2010년부터 2022년까지 39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60개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 3월에는 4개팀·21명이 제7기 정책연구단으로 위촉되어 팀별 온·오프라인 아이디어 회의, 우수 사례 벤치마킹, 시민 설문 등 연구 활동을 통해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발굴에 힘썼으며, 경연에서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의열단팀의 ‘횡단보도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 설치에 관한 연구’, △우수상에 메이커스팀의 ‘생태 하천 중랑천’, △장려상에 온새미로팀의 ‘도와줘돌봄지원센터 설치에 관한 제안’과 시청역 2번 출구팀의 ‘탄소 중립과 사회․환경 교육 필요성 및 탄소 중립 홍보 방안 제안’이 선정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정책연구단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창의적인 시정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앞으로도 창의적·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공직사회에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2022년 도로정비 평가 ‘우수 기관’ 선정]
-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 상습정체구간 개선공사 시행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겨울철 지속된 한파와 제설로 인해 파손된 각종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와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춘 ‘춘·추계 도로정비’ 계획을 각각 수립해 병행 정비를 추진해왔다.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도, 위임국도, 지방도 등 파주시 관리 구간인 90개 노선, 728.4km에 대해 일부 재포장·퇴색 차선도색을 실시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및 물고임 방지를 위해 배수시설을 개선하고 보행약자를 배려한 노후 보도정비 등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에 초점을 두고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교통 혼잡으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손실 경감을 위해 심학산교차로, 국지도56호선, 벧엘교회교차로, 아동사거리 등 상습정체구간 개선공사를 실시해 정체를 해소했다.

강태규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 등 관리에 힘쓰겠다”며 “상습정체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로정비 우수 지자체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춘계(30%)와 추계(70%) 정비실적을 합산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되며, 시는 지난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 부르미버스 운수업체 방문해 의견 청취]

 

- 현장 운수종사자 격려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 서비스 개선 및 확대 방안 등 의견도 교환

김경일 파주시장은 6일 경기도 최초 수요응답형버스(DRT)인 부르미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파주선진(주)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경일 시장은 부르미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은 뒤 실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만나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 이어서 관계자들과 부르미버스의 기본방향과 목표, 개선, 확충 및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시민들과 함께 부르미버스를 시승했다. 

신재호 파주선진(주)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부르미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파주시의 운영정책에 부응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사무실에서 들을 수 없었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들려주신 의견들을 잘 살펴서 시민들이 부르미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에서 운영 중인 부르미버스는 2021년 12월 9대를 시작으로 지난 8월 1대를 증차해 현재 총 10대를 운행 중이다. 시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 기능을 도입했으며, 3대의 운행 시간을 24시에서 다음날 1시까지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 조동준 팀장, 전국 최고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 행정안전부 선정 제12회‘지방행정의 달인’중 유일한 대통령상
- TV시청패턴 분석해 1인 가구 치매‧고독사 예방한‘똑똑 TV’호평

파주시 기획예산과에서 근무하는 조동준 기획팀장(52세)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2022년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2회를 맞는 이 상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조 팀장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 9명이 일반행정, 지역경제, 보건위생 등 분야에서 달인으로 선정돼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을 받게 됐으며, 그중 대통령 표창은 조 팀장이 유일하다.

조 팀장은 1996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파주시 기획예산과, 교통정책과, 문화체육과, 안전총괄과, 시정담당관, 조리읍, 파평면, 운정2동 등 본청과 읍면동을 두루 거치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파평면 마을살리기 팀장 근무 당시 갈수록 고령화가 심해지는 파평면의 노인복지를 고민하던 중 TV 시청 패턴을 활용해 1인 가구의 치매,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인 ’똑똑 TV‘를 KT, ATAM과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발해 특허까지 받은 점이 이번 수상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전국 최초로 집중호우 시 누구나 쉽게 우수받이를 찾아 배수를 할 수 있게 도로경계석에 표시를 한 ’안전경계석‘ 사업과 ▲전국 최초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자에게 주민등록등본 발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 ▲택시총량제 지침 개정을 이끌어내 감차 비용 56억원 절감 등 평소 주어진 업무환경에서 끊임없이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시책을 만들어낸다고 주위 동료들은 입을 모았다.
조 팀장은 “공무원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을 받은 것 같아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할 수 있게 헌신해 준 가족과 동료들에게 감사한다”며 “특히 1인 가구 안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준 ATAM 이성희 대표, KT 심홍섭님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시민들이 웃을 수 있는 착한 행정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 ‘우수상’ 수상...3년 연속 선정]
- 특수시책 추진 및 공동주택 시책추진 전반에 높은 평가 받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2년도 경기도의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주택행정의 건실도와 입주민의 주거복지 및 주택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택 공급 및 품질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우수시책 추진 분야를 중심으로 주택행정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민-관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파주시는 특수시책 추진과 공동주택 시책 추진 전반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동주택 층간소음 교육 실시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을 위한 감정평가 관련 주민간담회 실시 ▲단지 내 세이프존(어린이 안전 승하차장) 설치 등 입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동주택 디자인 계획 시책 운영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컨설팅 자체 감사 등 입주민 중심 특수시책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주시는 주택행정 평가에서 2020년도에는 우수상을, 2021년도에는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임세웅 주택과장은 “50만 파주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입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해 시민의 주거 환경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보육 포럼 개최...중장기 보육정책 기반 마련]
- 파주시 보육의 미래와 어린이집 발전 방향 모색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6일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에서 ‘파주시 중장기 보육정책(2024~2028) 기반 마련’을 주제로 2022년 파주시 보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파주시 보육의 미래와 어린이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경일 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장, 도·시의원, 전금희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인근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좌장에는 협성대학교 특임교수인 이만수 교수가, 기조강연으로는 김미정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과 이소정 두원공과대학교 교수가 각각 ‘경기도 보육정책현안 및 중장기 보육정책 방향’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육아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 발표를 이어나갔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최선수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분과장과 박성민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교사대표, 금누리 부모대표, 정혜원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 보육관리팀장 등이 파주시 중장기보육계획 방향성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정영숙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파주시 보육 포럼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최선의 교육과 돌봄이 제공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향을 찾아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를 위한 촘촘한 보육서비스가 제공되고,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하는 보육교사의 권익이 존중되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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