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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진천군 청도군
 [오늘의 지자체] 진천군 청도군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2.12.09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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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진천군은 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아동을 먼저 생각하는 아동친화도시 생거진천’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군은 지난달 17일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의 이행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군의회 의장, 군의원, 오은주 교육장을 포함한 유관 기관 관계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옹호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제막식에 앞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이선미 여성가족과장이 지난 3년간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과정을 발표했으며 아동 대표가 송기섭 군수에게 아동친화도시 인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 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아동이 살기 좋은 진천군을 바라는 모든 군민의 염원과 관련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가능했다.”라며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가 되기 위해 4개년 추진계획에 따라 중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아동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간은 오는 2026년 11월 16일까지다.

 

 


[진천군, 건강증진사업 분야별 수상 쾌거]

진천군(보건소장 박지민)은 2022년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분야별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비만예방사업에서 주민들의 비만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비만제로 프로그램, 뚜벅뚜벅 걷기앱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 2022년 비만예방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의 노력은 지역 비만율 전년 대비 4.3% 감소, 걷기실천율 전년 대비 0.7% 증가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치매예방관리사업에서는 ‘충청북도 민·관 협력 치매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는 치매 친화 안심마을 조성 프로젝트로 충북 최초로 치매안심마을 홈닥터(원격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전문의 진찰)를 운영했으며 경찰서 협약, 운영위원회 운영 등 거버넌스 구축 및 치매친화 환경 조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금연사업에서는 ‘뛰뛰빵빵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으로 금연문화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 상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금연상담 우수사례 평가 개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만성질환사업 FMTP 평가 부문’에서 공로상도 수상하며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지역주민이 모두 평생 건강을 누리는 진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열어] 

 

진천군은 6일 진천군청 본관 1층 중앙현관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이 참여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상생하는 지역문화를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는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모금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긴급지원, 개인 월동난방비, 설추석 명절,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 이웃을 위한 풀뿌리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싶다면 진천군 성금계좌(313-01-148577)를 이용하면 된다.

또 진천군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진행되는 현장 접수에 직접 참여하거나 관내 7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성금 접수처를 이용해도 된다.

 

 

 

 

[청도군, 2022년 농촌활력분야 대상 수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일 경상북도 주관 ‘2022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했다.

농촌활력분야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 및 17개 농어촌공사 지사를 대상으로 국유재산·농업인력지원·농촌개발·기반조성분야 등의 주요 업무추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평가하여 우수한 시군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청도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3개 지구(화양, 각북, 이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3개 지구(각남, 운문, 매전), 마을만들기사업 7개 지구(온막리, 문수리, 소라리, 고평리, 흥선리, 두곡리, 지슬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2개 지구(각남, 매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이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매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마을만들기사업(7개소)은 올해 완료하였다.

특히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되어 5년간(2022~2026년) 국비포함 387억원을 지원받아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시군역량강화 등 지자체에서 수립한 계획을 추진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년 연속 최고상 수상에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청도군 농업․농촌분야의 활력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을 청도 다솜쌀 캐나다 가다!]

 

- 친환경 우렁이 쌀 캐나다 수출 선적식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과 MOU를 맺은 캐나다 T-brothers(대표이사 모혁정)와 군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렁이 다솜쌀을 캐나다에 수출하기 위해 지난 6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경북도-청도군 파트너링 협력사업으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수출 장려 정책과 더불어 (사)한국쌀전업농 청도군연합회의 엄격한 품질관리 의지 그리고 수출 노력과 함께 현지 직매장을 운영중인 T-brothers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룬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첫 수출 물량은 친환경 우렁이 쌀 12톤 규모로 캐나다 T-brothers 직매장에 홍보 및 판매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친환경 우렁이 쌀 외에도 다양한 청도군 농특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해외 판촉행사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공선장 지원 등 수출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수출을 통해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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