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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영국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영국 정원 여행
[걸어서 세계 속으로] 영국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영국 정원 여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2.1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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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세계 최고 영국 정원을 가다 - 과거에서 현재까지


오늘(10일) 오전 09:40방송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767회에서는 ‘세계 최고 영국 정원을 가다 - 과거에서 현재까지’ 편이 방송된다.

 

성탄절을 앞두고 관광객맞이에 분주한 영국.

거리 곳곳에는 성탄 장식이 가득하다.

하지만 영국인들이 가는 곳은 따로 있다는데.

우리가 아는 '현대 공원'의 모태가 된 영국의 정원.

가을, 겨울을 더 아름답게 하는 정원의 비밀이 숨어 있다.

왜소함에서 시작해 세계 최고에 이른 영국 정원으로 떠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세계 최고 영국 정원을 가다 - 과거에서 현재까지


런던에서 남서쪽으로 50km에 위치한 왕립 위슬리 정원.

영국왕립원예협회의 대표 정원인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서 유럽 최초로 만들어진 암석원과 춘추분에 최고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도록 만들어진

주야평분시 화단을 만나본다.

런던 근교 이스트몰시에 위치한 햄프턴코트 궁전 정원.

이곳은 베르사유궁 정원의 바로크 스타일에 영국 스타일이 더해진 영국 최고의 정형식 정원이다.

화려한 왕의 정원을 감상해 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세계 최고 영국 정원을 가다 - 과거에서 현재까지


영국 정원 양식의 정수, 스투어헤드 정원

프랑스식 자수 화단, 이탈리아식 조각과 분수 등을

모방하기 급급했던 영국 정원이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영국 초창기 풍경식 정원의 걸작, 스투어헤드에서 그 답을 찾아본다.

복합 예술 공간, 하우저 앤드 워스 서머싯 정원에는

정원계의 ‘방탄소년단’ 네덜란드 작가, 피트 아우돌프의 정원이 있다.

사계절, 심지어 겨울에도 아름다운 정원이다.

기존의 모든 정원 조성 공식을 파괴하라!

모든 식물의 죽음까지 포용하는, 그래서 더 아름다운 그의 자연주의 정원을 둘러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세계 최고 영국 정원을 가다 - 과거에서 현재까지


마법 같은 숲, 퍼즐우드.

인간의 간섭을 최대한 절제한, 그래서 정원이라 부르기에 애매한 정원이 퍼즐우드다.

300년 이상 된 신비로운 숲은,

<해리포터> 시리즈 등 수많은 판타지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요정과 괴물이 숨어 살 것 같은 퍼즐우드의 마법 같은 아름다움이 느껴본다.

관광 대국 영국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영국 정원 여행을 떠난다.

 

 

도시는 인간의 역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도시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방송에선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 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다. 770회 ‘세계 최고 영국 정원을 가다 - 과거에서 현재까지’은 오전 9:40 KBS 1TV 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사진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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