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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진천군
 [오늘의 지자체]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2.14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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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농업기술센터 이상복 교관, 농촌진흥청 표창]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이상복 교관(51세 남)이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2년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하반기 총회’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농업기계 전문지도 연구회는 지도공무원들의 자율학습 단체로 연구모임을 구성해 전문능력을 높이고, 밭 농업 기계화 촉진 및 안전교육 토론, 일손 부족 농업인을 위한 자원봉사 등 한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교관은 농업기계 전문지도 연구회에서 12년간 활동하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밭작물 재배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23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경광등 부착 및 농업기계 안전교육에 힘썼으며, 농업기계 자격증반을 추진하여 총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농업기계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진천군,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재인증기관 선정]

 

진천군은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2년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선정 공고’ 결과 가족친화재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거쳐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6월 가족친화 재인증 신청을 시작으로 9월 한국경영인증원의 현장심사를 통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필요한 경영층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정도,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직원 만족도에 대한 심사를 받았다. 

평가에서 △가족동반 선진지 견학 △가족휴양시설 △직원 수험생자녀 격려 △임신부 물품 지원 △출산공무원 축하선물 지원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

또한 지난 4월 ‘진천군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일‧가정양립을 위한 기관장의 의지가 평가에 반영됐다고 군은 보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022년은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선정을 통해 군민만족 3-friendship(여성․아동․가족친화도시)의 완전체를 이루게 됐다.”라며 “일‧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 조성, 맞춤형 직장교육 등을 통해 업무 능률을 높이는 한편 민간기업까지 가족친화 제도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4년 첫 가족친화 신규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7년 유효기간 연장으로 2년 연장 승인된 바 있다.

이후 2019년 12월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고 2022년에도 재선정됨에 따라 인증기간은 2025년 11월까지 연장됐다.

 

 

 


[진천군, 특화형 신성장 분야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진천군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신성장산업분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천군 특화형 신성장분야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신성장 산업분야 기업을 지원하고 지역인재의 정착과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신규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2023년도부터 청년 1인당 최대 2년간 4천 320만 원을, 청년 근로자는 2년간 주거교통비 72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기업 조건은 청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고 진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유기농식품, 첨단형 뿌리기술, ICT융합, 바이오, 신교통항공 등의 신성장 산업분야 중소기업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진천군 통합일자리지원단 일자리정책팀(☏043-539-4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진천군은 12일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정부혁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군은 매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 능동적 행정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진대회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여‧협력, 일하는 방식, 국민 소통‧통합 3개 분야에서 혁신사례를 발굴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는 ‘요양원 대신 케어팜(care-farm)에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요!(주민복지과)’가 선정됐다.

지역사회 돌봄 대상자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고 정책사업을 연계, 생거진천 케어팜(care-farm)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는 협업 문화를 조성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우수상에는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 사전심사청구 서비스’(민원과),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기반 행정업무 지원체계 구축’(민원과) 2건이 대군민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감성형 AI가 돌보는 치매관리 프로젝트, 고맙다 효진아!’(건강증진과), ‘24시간 언제나, 대형폐기물 배출신고’(식산업자원과) 2건이 각각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정부혁신 과제의 지속적 발굴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 성과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전국평가 최우수]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결과 전국 시·군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친환경농자재지원 사업성과를 살펴보고 친환경농업 확대 노력에 기여한 지자체, 지역농협 등을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 포상과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토양 환경 적정성(유기물 함량) △비료 적정 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실적 △비료 품질관리 노력도 △담당자 교육 실적 △사업 홍보 실적 품질점검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살폈다.

진천군은 토양환경적정성, 비료품질관리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농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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