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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여수시 청도군
 [오늘의 지자체] 여수시 청도군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2.12.14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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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대상’ 수상]

 

-13일 도청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시상식…재정 인센티브 3천만 원 확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3일 오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2022년 전남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일자리 시책, 일자리 거버넌스 노력도 등 외부평가단의 평가결과를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여수시는 특히 ▲국가산업단지와 지역상생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여수형 청년일자리 창출 ▲수소산업 기반 노사상생형 일자리 컨설팅 ▲노사민정협의회 중심의 지역고용 거버넌스 간 긴밀한 협력 ▲지역합동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명 시장은 “정부 고용정책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시책과 사업을 진행한 결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성장 미래산업에 대응한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로 7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우수지역자활센터’ 선정]
-우수기관 선정 이어 이상흔 실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민)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 자활참여자 증가율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가율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율 등 경영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안정적인 매출 창출 등 눈에 띄는 자활사업 추진 결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 이상흔 실장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자활 분야 유공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가 있었다.

이상흔 실장은 2002년 입사해 20여 년간 근무하며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정민 센터장은 “여수시와 센터 직원, 참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력 덕분에 우수기관으로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에 힘써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는 2022년 자활사업으로 3개 자활기업, 10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 13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의 실업과 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정서적‧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청도군, 2022년 경상북도 새마을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2년 경상북도 새마을종합평가에서 23개 시·군 평가‘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지난 1년간 시군별로 추진한 5개 분야 14개 항목 새마을업무 추진성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우리군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대상’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새마을종합평가‘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해보였다.

우리군은 지난 9월 28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2022 새마을환경살리기」행사의 성공적 추진과 대한민국환경대상 3년 연속 수상 및 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홍보 조형물 조성 등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만의 특색 있는 새마을 특수시책을 추진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새마을업무추진 및 지원체계구축,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깨끗한 환경조성 등 새마을종합평가 전(全)분야에서 적극적이고 특색 있는 새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올해 경상북도 새마을회에서 시행한 2022년 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 청도군새마을회가‘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시·군 평가와 새마을회 평가에서 공동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새마을종합평가에서 지난 2년 연속‘대상’수상에 이은 이번‘최우수상’수상의 영광은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청도군만의 특색 있는 독창적인 새마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온 노력에 대한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제2의 새마을운동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사랑담은 연탄 나눔]

 

청도군(군수 김하수)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지난 13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읍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3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해 이웃사랑에 대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의 뜻을 실천하고 있다. 조인제 회장은 “연탄배달 봉사를 해온지도 여러 해가 지났으나 해마다 더 새롭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직까지도 우리 주위에는 겨울 내 필요한 연탄을 구입할 여력이 되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힘을 모아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누어 주신 사랑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더 하겠다”고 전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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