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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순천시 
 [오늘의 지자체] 순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2.14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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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도서관, 정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순천시 우수도서관 선정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순천시 우수도서관 선정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문화복지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2022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한국도서관 협회장상 수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2년 ‘순천시민 책 쓰기 사업’을 통해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과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시는 2017년부터 꾸준히 시민 책 쓰기 강좌를 운영하며, 2021년 11월 11일 순천시민 1540명이 1163종의 책을 출판해 한국기록원(KRI)과 세계기록위원회(WRC)로부터‘단일 기초자치단체 거주 시민 최다 동시 출판’최고 기록을 인증받았다. 

이 사례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문화복지분야에서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루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순천시민 책 쓰기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책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순천시립연향도서관은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순천시립연향도서관은 5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0명의 학생들이 책을 완성했다.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관계자는 “책 읽는 도시에서 책 쓰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방면으로 책 쓰기 사업을 지원해 왔는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독자에서 저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책 쓰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우수상 수상 이끌어]

 

- 순천․광양시보건소, 성가롤로병원, 순천소방서팀이 전라남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 

순천시(시장 노관규) 보건소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천안시 소재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해 우수상 수상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는 세종과 강원을 제외한 15개 시․도 재난응급의료팀이 참가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의 초기 대응부터 현장 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 중증도 분류, 분산 이송, 환자 정보관리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 훈련이 실시됐고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받았다.

전라남도 대표로 순천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성가롤로병원 권역재난의료지원팀(DMAT), 순천시 소방서, 광양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총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했다.

순천시 보건소 신속대응반팀은 “순천시 보건소가 유관기관과 함께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실질적인 교육․훈련강화로 재난응급사태 대응능력을 길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주관해 매년 실시(2016년 이후)해 왔으나, 2020년부터 2021년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해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개최됐다. 순천시보건소는 지난 2017년, 2019년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했으며, 2017년에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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